왜 비추를 주는지..맞는 말인데.
화재현장 조사 가본적있는데 화장실이 변기 물까지 말라있고 그을음으로 온통 씌워 있었습니다. 일부 세대는 붕괴 위험으로 출입 금지였고. 아래층에서 화재였다면 화장실도 온전하지 않습니다. 화장실에서 버틸 수 있는 경우는 화염이 아닌 연기만 들어올때 입니다.
피할 수 없을때 최후의 수단으로 참고할 정도이지 기본적으로는 빠른 대피, 대피공간으로 이동이 우선입니다.
화재가 나면 사망자의 80% 이상이 연기 때문입니다. 즉, 불길에 타죽는 사람 보다 연기에 질식되어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거죠. 질식된 후에는 타죽는거고.
그래서 화재가 나면 연기가 제일 무섭고, 보통 연기에 노출되어 2~3분 후면 콜록 거리다 가죠. 그래서 무조건 연기를 피해서 내려 오거나(드물게는 올라가거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샤워기가 만능은 아니며 케바케입니다.
욕조에서 입막고 샤워기 틀어서 적셔라
메모메모
창문열고 젖은 수건으로 문틈 막고 욕실에서 구조 기다리던..
알아도 급박하면 생각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 친구는 간호사 잘 하겠네요~
살아서 다행이네!!
욕조에서 입막고 샤워기 틀어서 적셔라
메모메모
창문열고 젖은 수건으로 문틈 막고 욕실에서 구조 기다리던..
알아도 급박하면 생각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 친구는 간호사 잘 하겠네요~
살아서 다행이네!!
그때 한분 욕조에 물받고
들어가 이불덮어쓰고 살았었죠
사망자가 2백명정도였던 큰 화재
알지만..
그 찰나의 판단력이 대단하네요..
대부분 당황하고
머리가 띵...해서
생각이 나지.않는데...
대단.
널리펴지길~
화재현장 조사 가본적있는데 화장실이 변기 물까지 말라있고 그을음으로 온통 씌워 있었습니다. 일부 세대는 붕괴 위험으로 출입 금지였고. 아래층에서 화재였다면 화장실도 온전하지 않습니다. 화장실에서 버틸 수 있는 경우는 화염이 아닌 연기만 들어올때 입니다.
피할 수 없을때 최후의 수단으로 참고할 정도이지 기본적으로는 빠른 대피, 대피공간으로 이동이 우선입니다.
하나더, 화재현장의 대부분의 사망 원인은 질식사입니다. 즉, 불로 인한 사망사고는 거의 없어요. 다시 말하면, 불로 죽기 전에 질식만 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소방관님들이 구조해 주십니다.
구하러 안오는게 아니라, 구하러 오기 전에 질식해 죽는 겁니다. 왠만한 경우 타죽지는 않아요.
인간 수준하고는 진짜
그래서 화재가 나면 연기가 제일 무섭고, 보통 연기에 노출되어 2~3분 후면 콜록 거리다 가죠. 그래서 무조건 연기를 피해서 내려 오거나(드물게는 올라가거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샤워기가 만능은 아니며 케바케입니다.
샤워기 호스를 변기에 깊숙히 밀어 넣어 U자 배관 부분 통과하면 산소는 공급 받을 수 있다지만,
그리고 저 뉴스 오보에요.
저 학생은 샤워기 물로 수막을 맠들며 버텼다고 했답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실제로 일산화 탄소를 녹일정도라면 분무기처럼 입자가 작은 걸로 해야합니다.
샤워기론 쉽지않음
아주 침착했다고 생각되네요.
탈출이 완전 불가능할 때나 시도해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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