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육군 이병 구보중 사망.jpg[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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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슬프고..
남의집 귀한 아들이...ㅠㅠ
우리를.지켜주다...
그저 안타깝고, 고맙고, 미안할 뿐이다
분단국가의 현실....
그런데, 요즘 사고만 나면 방지할 수있는 방법은 찾지않고 안시키는게 전부라 이젠 구보도 안시키는게 아닌지..
아무래도 지병중에 뭔가 팍 하고 왔을수도
근데 기자야 구보가 뭐니
쪽본기자니
안타깝고
슬프고..
남의집 귀한 아들이...ㅠㅠ
우리를.지켜주다...
그저 안타깝고, 고맙고, 미안할 뿐이다
분단국가의 현실....
저혈당 쇼크같은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 아프게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휴...
아침밥먹을 시간인데 그때 왜 구보를하지?
요즘은 일과표가 많이 바뀌었나보네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아침점호 후 구보 하고 아침식사 했습니다.
다른부대에 있었던 제 친구들도 모두 그랬고요.
그때나 지금이나 일과표는 바뀐적이 없습니다.
식사 후 쉬는시간동안은 얼차려/체력단련 군 규정 금지고 이후부턴 부대규정일과시작이라 구보 할 시간이 없을텐데 님은 그럼 언제 구보를 한거죠?
혹시 군대를 안가보신건지?
아니면 50년전에 군생활을 하셔서 제가 모르는건지.
당구고수가 부동시?
무리해서 징집되어 이런 일이 생기고 있는듯
빨리 모병제로 바뀌어야 함
많이들 죽는다는데
몸괸리 잘해야됨
지인 두명 20대초 . 40대중반
둘다 지병도 없고
술담배는 하지만 많이는 안함
둘다 똑같이 밤에 자다가 죽었고
둘다 부검했는데 그냥 심장마비라고 함
안타깝다
야산 뜀박질 구보하며 나는 다리도 롱다리 인데
맨뒤에 배치해서 앞에애들은 작고 보폭 안맞아서 퍼짐
대대장이 퍼진 나보고 맨 앞에 배치함
그리고 뒤에 숏다리들 다퍼지고
거기엔 분대 선임들도 있었규
선임이 구보 끝나고 관물대에서 방탄 던져서 내얼굴 쳐맞음
평소처럼 하자 하며 뛰다가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돌아가신분. 사인, 억울함 없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한편으론 구보하다 인사사고가 났으니 이제 군에서는
구보 금지 할거 생각하면 씁쓸하기도 하네요
역시 개소리에도 웃는 분이시군요ㅎ
군대니까 힘들어도 했겠지…
그게 군대니까. ㅠㅠ
안타깝군요. 내 자식같은 나이 또래인데.ㅠㅠ
어린나이에 불쌍하네
그것도 뛰다가? 그건 기본 아녀?
뭔가 딴게 있는겨?
제가 10군번인데 저 복무할때는 3km 뜀걸음 시간별로 체력나눠서 체력 비슷한 전우들끼리 뛰게했었는데 ..
요즘은 사고처럼 그냥 나옴
아침구보도 없어지겠네
군장이나 병기도 안들고ㅠ하는 약한수준이고.
30일 아침구보면 6시 조금 넘는 시간인데..
날씨탓도 아니고 좀 이상한데...
머릿수 채우려고 억지로 신검 짜맞추지 마라
의무대 와서 실어가고 다시 복귀는 안했었던 기억이 나네;
다른 사유가 있을것 같다
전 수도방위사령부 방공단 8중대 병장만기 전역을 했습니다만 제게 아들이 없다는게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때 맨날 후임 두들겨패던 양승기야. 살아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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