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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2찍없는세상이좋아 24.09.02 09:54 답글 신고
    이런분들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이십니다.

    뚜껑이처럼 개망나니처럼 깐족거린놈들하고는 차원이 다름!!!
    답글 3
  • 레벨 대령 3 대빵큰돌 24.09.02 09:54 답글 신고
    의인상 받을분이네...
    답글 1
  • 레벨 소장 주제를알자 24.09.02 10:03 답글 신고
    임산부배려석이 강제성이 없긴한데, 보통 자리를 비워두지요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가끔 출장갈때 전철을 타는데, 임산부배려석에 좀 꼴통같이생긴 남자가 앉아있음 ㅎㅎㅎ 그냥 핸드폰만 쳐보고
    딱봐도 말걸면 안될상? 상태가 안좋음..
    얼마후 앞에 여자가 서있음.. 보면 임산부라고 느껴지진않을정도로 배가 나오진않았는데
    가방에 고리가 있었음.. 임산부라는 핑크색표식
    아, 임산부구나 알아채고 일어나서 여기 앉으세요~~ 자리양보했는데
    임산부 고개만 살짝 끄덕이더니 앉고 핸드폰하심 ㅋㅋ
    감사합니다 를 바라진않았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긴했지만 좋은일한거라고 생각하고 거진10정거장을 서서감...
    답글 16
  • 레벨 상병 사랑초입 24.09.02 22:01 답글 신고
    270번 중랑구차고지 인데
    전국시내버스 업체중 장사 제일 잘된다는 북부운수 인가
    돈을 긁는 다네요
    271 종점지나서 중랑전화국 지나면
    좌석없음
    애향심 많은 중랑구민들 때문에
  • 레벨 대위 3 하기도귀찮아 24.09.02 22:15 답글 신고
    마인드가 중국화되감. 임산부가벼슬이야? 노인이벼슬이야? 내가피곤한데 어쩌라고... 이런짱깨마인드
  • 레벨 대령 2 저는빠삐코입니다 24.09.03 16:49 답글 신고
    응 노인네는 양보 안 해 줌
  • 레벨 원사 1 힘힘힘 24.09.02 23:26 답글 신고
    제가 대전20년살았는데
    대부분의 노인분들 임산부들 자리양보해주면
    고맙다고하고
    가방매고있으면 가방달라고해서 들어주셨습니다.
    그런데 10년정도를 서울, 경기도에 살아보니
    다들 삶에 지쳐서
    출퇴근시간이 1시간이상인 사람들이 많아서그런지
    양보하는 사람들이 드물더군요.
    (그래도 학생들이 양보를 잘합니다.)
    저도 수원에서 서울로 출퇴근 할때가 있었는데
    이때는 방법이 없더군요.
    그냥 지하철,버스타고 앉으면 잤습니다.
    양보도 체력이 있어야 하더군요.
    그래도 짧은거리 갈때는 저도 양보를하는데
    사회전체가 피곤해 쩔어있는지(번아웃)
    양보를 해줘도 고맙다고 말 안해주는
    노인분들 임산부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럴때는 그냥 저분도 삶이 팍팍한가보다 하고
    넘어가고있습니다.

    진짜 이땅에 사는분들 힘내고 삽시다.
  • 레벨 훈련병 사랑햄 24.09.03 00:13 답글 신고
    1찍개딸들이 지들도 피해자니 어쩌니 유공자니 하고앉아있었겠지 개 씹들
  • 레벨 원사 3 신발택시 24.09.03 02:04 답글 신고
    선행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벼..얼마전 지하철 임산부자리에 아주머니 앉아 있고 바로 앞에 임산부 서있길래 내가 정중히 자리 양보 부탁드립니다 했더니...그 임산부왈..저 임신 안했어요ㅠ...낯 뜨거워 몇칸인지 도망갔던...
  • 레벨 소위 1 코코777 24.09.03 02:29 답글 신고
    승객 상태 확인 후 그냥 지나치지않고 개입해주신 기사님도 훌륭하고
    자리 양보 해주신 여성분도 감사하고
    당연히 여기지않고 칭찬글 남겨준 임신부도 넘 훈훈하다.
    인류애 충전.
  • 레벨 중장 시원바람 24.09.03 03:10 답글 신고
    요즘 시민의식이 점점 퇴색되어 가는 모습에 개탄스러웠는데 이런 영웅께서 보이신 모습이 널리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
  • 레벨 준장 JulyG 24.09.03 03:29 답글 신고
    임산부는 택시가 안전할듯
  • 레벨 상사 3 도랑치고 24.09.03 04:11 답글 신고
    기사님
    칭찬합니다
    안전운하세요
  • 레벨 소위 3 북어의질주2 24.09.03 06:14 답글 신고
    기사님이 먼저 자리를 양보 했어야 좋은 결말이 나오는데...
  • 레벨 상사 3 초탄명중 24.09.03 06:24 답글 신고
    20년도 넘은 일이지만..
    대학생때 대학로에서 술을 먹고 버스를 탔는데, 너무나도 졸리기도 해서 노약자석에 앉았음.
    노약자가 오면 일어서면 되지...라는 생각으로...그런데 술을 한잔 해서 그런지..나도 모르게
    졸아버렸음...눈을 떠보니 어드덧 버스안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았고..
    혹시 내 주변에 노약자는 없나...하고 눈을 돌리려는 순간..
    내앞에 아가씨가 서있는데 제법 배가 나와 보였음...

    너무나도 미안해서 잠에서 깨자마자
    벌떡 일어나면서 아가씨를 보고
    "죄송합니다. 임산부인지 몰랐습니다."라고 말하며 벌떡 자리를 비켜줬는데
    순간 아가씨 표정이 너무 않좋아 보였음. 얼굴이 빨개진것도 보였음..

    한 1분동안 아가씨가 앉지 않자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앉았음..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그아가씨는 임산부가 아니고 살이쪄서 똥배가 나온 것이었음..

    나는 잠결에 그것도 모르고 임산부인지 알고 사람 많은 버스에서
    임산부라고 말한것이니 그 아가씨 입장에서는 부끄러울 수 밖에...
    이것을 알아차린 나는 도져히 같은 공간에 있기가 미안해서
    내려야 할 정거장이 아닌데 그냥 내려 버렸음...
    아가씨...미안합니다. 잠결에 임산부인지 알았습니다
  • 레벨 상사 3 짱깨꺼져 24.09.03 06:49 답글 신고
    기사님 관상 좋으시네요
  • 레벨 중사 1 인천신희 24.09.03 07:20 답글 신고
    호남형 관상으로서 아주 미남이신 기사님에게 칭찬과 따봉을 백만톤 드립니다
  • 레벨 중위 1 FREESTAR 24.09.03 07:22 답글 신고
    관심 안가지고 나몰라라 할수도 있었을텐데
    안목에 박수를 보냅니다!
  • 레벨 중령 2 바아른소리 24.09.03 07:34 답글 신고
    엄지척
  • 레벨 이등병 킹반인 24.09.03 08:28 답글 신고
    제가 버스회사 민원을 처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기사가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가 탑승했는데 서서 가시게 하면 넘어질것 같아서
    출발하지 않고 출발 전에 자리 좀 비켜달라고 요청한적이 있었어요.
    이야기 하면서 어떤 젊은 여성분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분이 자리를 양보해 주셨죠.
    그리고 한 20-30분 정도 운행 중 그분이 운전기사에게 와서 왜 저를 특정해서 일어나게 하셨냐고 따지셨고 목소리를 키우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서울시에 민원을 넣고 한동안 진상 부린 승객이 있던게 기억나네요.
  • 레벨 원사 2호봉 여유의자신상 24.09.03 08:30 답글 신고
    으 코끝이 찡하네요 ㅠㅠ
  • 레벨 중사 2 인터레스팅서울 24.09.03 08:38 답글 신고
    진심으로 내가 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레벨 일병 유미의세푸들 24.09.03 08:45 답글 신고
    저런 기사님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 레벨 원사 3 반풍수 24.09.03 09:08 답글 신고
    세상살이가 여유가 없다보나 극단적인 개인주의로 흐르고 있죠..
    어릴적 어른앞에서 담배피면 맞아죽죠..ㅎㅎ
    삶이 안정이 되야 옆도 볼수 있는 여유가 생길텐데..
    다들 먹고 살기 힘드니..
    그래도 이런분이 계시니 삶의 온기가 식지 않았네요..
    기사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 레벨 대령 1 토끼분유 24.09.03 09:29 답글 신고
    이러한 분들이 정말..진정한 기사님이심..우리의 발이 되어주시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준장 명존세 24.09.03 09:36 답글 신고
    멋진분
  • 레벨 병장 1223232323 24.09.03 09:45 답글 신고
    기사님이 한동훈 대통령 후보 마냥 대범하네
  • 레벨 상사 2 연우진우아빠 24.09.03 11:14 답글 신고
    저거 허용되면 제주는 GTA제주편 되는거
  • 레벨 대위 1 김웃겨 24.09.03 12:01 답글 신고
    기사님도 기사님인데 자리 양보한 아가씨도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 레벨 원사 3 노앤써 24.09.03 17:22 답글 신고
    멋지십니다 기사님!!
  • 레벨 소위 3 스노우드림 24.09.04 09:17 답글 신고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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