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블 게시판을 매일 눈팅 중인 한 사람입니다.
다름 아니라, 5월 3일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선생님들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5월 3일 17시 경, 쇼핑을 마치고 아울렛 서측 출구로 나와, 우회전 후 정상 직진 중이던 제 차량을, 아울렛 북측 출구로 나온 차량이,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고 노외지에서 3차로를 지나 2차로로 진입하여, 우측 문 2개와 휀더, 휠까지 차량 파손이 되었고(차량 수리 견적은 약 750만 원), 운전 중이던 저와 동승 중이던 어머니와 작은누나까지 다쳤습니다. 현장 출동했던 저희 보험사 직원은 영상 확인 후 '고객님 과실 없습니다'라고 하였고, 대물 담당자 또한 같은 의견으로, 소송까지 강력 대응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은 자신이 방향지시등도 켰으며, 정상 주행 중이었는데, 제 차량이 자기 차량을 박아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대인 접수 조차 거부하고 있어, 저희 보험 자동차 상해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문철TV를 애청하는 중이라서, 경찰서 접수는 안하겠으니 100:0 인정하라고 요청했으나, 거부 당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기도 하고, 혹시 선생님들은 이 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알고 싶습니다.
* 수정 및 추가 사항
차량 사진 2장 추가하였고, 제 의견 조금 더 말씀 드리자면, 앞 QM6 차량이 제 앞에서 차로 변경하며 차선을 물고 주행하여 그쪽에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제한 속도 50km 제 차량 속도 40~45km 정도 였습니다.
1. 사고 장소
2. 충격 직후 후방 영상 캡처
3. 차량 사진
차선변경중 사고로 무과실은 상당히 힘들듯요,
견적이 ㅎㄷㄷ 하네요;;;
상대방이 인정안하면 머...소송가도 무과실 보장은 없습니다ㅠ
들어오는게 너무 잘 보이니 그에 대한 대비를 했어야 하는 과실 잡힐 듯..
상대가 복을 차버렸군요
방향 지시등 없네요
어떻게 해도 님과실 2이상 안나옵니다.
치료 잘 받는 방법을 선택해야 겠네요
(수정) 대인을 했군요,
치료 잘 받으시길.. 무과실은 힘든 싸움
대인없이 무과실 가자고 해 보세요.
이걸 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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