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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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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참 가슴아픈 일이다
치매 걸리면 서고로 위장해서
서로 죽여 주자고
이 친구는 죄가 없으니 죄를 묻지 말아달라고 했다면 이해가 가는데
감형해달라?
엿같은 법때문에 그렇죠
내가 당신읠 죽도록 패더라도
당신이 쓰러지면서 튕긴 돌에 내가 맞는다 ?
그럼 쌍방입니다.
엿같은 법이죠
여기가 미국이라나 유럽이라면??
무죄 판결 ?? 나올수도 있지만.
헬조선이랍니다..
엿같지만요..
치매 걸리면 서고로 위장해서
서로 죽여 주자고
두분이 동시에 치매에 걸리진 않을테니;;
오죽했으면..
참 가슴아픈 일이다
안타깝습니다.
죽을병에걸려 죽을만큼 아파서 몰핀에 의존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돌보신적 있으시다면 이해 되실겁니다...
친구는 1년형을 아마 죽은친구를 위해... 괴로움을 잊기위해 보낼듯... 가슴 아프네요
부탁한친구도...그걸 범죄인지 알면서도...
들어준친구도...너무 안타까워...
두분의 의리,우정이 부럽네...
고인은 하늘에서 편안했으면...
또한 친구분도 괴로움버리시고...편안했으면 합니다
반성문 쓰고 끝내자.
병원 배불리기도하고 환자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걸로봄
가망이 없는데 계속 치료하는것도 문제
솔직히 말기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선..
안락사가 진짜. 권장될만하죠...
근데.. 이게 사회적 약자를 향하게 되면..
답이 없어요
그래서 이런문제 때문에.. 필사적으로 반대하는거랍니다..
저정도로 공감 못하면 정신병 수준인데
그러나 친구가 처벌받을 것을 알면서도 본인을 죽여달라 부탁했던 고인의 심경과 자신이 처벌받고 영원히 범죄자로 낙인찍힐 것을 알면서도 친구를 하늘나라로 보내야 했던 그 마음은 어땠을까요?
최소 집행유예 줘야지.
하여간 씹새끼들
고통스럽게 버티다 죽는거보다 낫지;
어차피 얼마 못살건데 선택권을 주자~
안락사는 반드시 필요하다.
본인과 직계 가족들 전원이 찬성해야 가능하도록 일단 시작하고 점차 국민들 의견 수렴해서 제도 개선하자
나라에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지않게
적극적으로 관심가져줘야합니다.
찐친이네요..
법은 왜 인정에 야박한가..
이럴땐
존엄사가 필요해보이는..
안타갑네요..
고통에 자지러져도 조력자살도 못하냐
난 아플때 내 숨을 거두어 줄 친구도 없는데 ㅠ 친구 더 감형 해주었으면 ㅠ
아무리 부탁이지만 사람을 죽이는 일인데. 평생 기억에 남을 거고. 형사처벌..저런건 일도 아닐 겁니다.
판새새끼들 진짜...
이걸 뭘로표현해야하나....
1년이든 2년이든
친구를 위해 그정도는 감수한다는 뜻일텐데
간사람도 남은사람도 슬프지만 후련하면서도
그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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