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전부터 건물내 주차가능 차량으로 정식 등록된 차량이며
평일에는 지방에서 근무를 하는 관계로 주말에만 줄곧 주차를 해 왔습니다.
금주 월요일부터 한달간 해외 출장 예정으로(현재 해외) 출국을 하면서
주차장 제일 구석진 자리에 주차를 하고
"해외 출장 중 차량입니다.
차량 혹은 주차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연락 및 대응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라고
A4 용지에 크게 써서 차량 전면 와이퍼에 끼워 두었는데 어제 퇴근무렵 연락이 왔네요.
주차장 구조↓↓
(뒤가 제차)
저의 주차가 정말 잘못된 줄 알고 여자친구를 통해 확인을 했는데
뒷바퀴가 주차Stopper랑 접촉 후 N단으로 두면 탄성에 의해서
앞으로 튀어나간 상태로 주차가 됐는데 앞차에 주차가 방해될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해외라 바로 확인도 할 수 없고,
업무중이라 연락도 힘들고 답답합니다.
다시 주차해 달라고 연락하신 분께는 죄송하다고 연락을 드린 상태입니다.
주차된 사진을 받아보니,,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주차칸 침범 일절 없습니다.
연락주신 분의 차량은 전장 4,685mm의 세단입니다.
어이가 없네..
그렇게 주차도 불가하고,,
스토퍼에 접촉시켜 주차하라는 것 같습니다.
같은생각입니다.
주차라인 작은데 튀어 나온거면 몰라도 그거 아니면 걍 쌩까요 ㅎ
안쪽에 제가 주차를 했습니다.
넘신경쓰지 마시구.. 혹시라도 해코치하진않겠지만 상시점검 필요하실수도
벽에 붙혀놔야되나?
저긴 엄청 좁나보죠...
1. 안쪽에 주차를 해야 비도 안맞고 편한데, 주말에만 보이던 차가 상시 주차를 하고 있으니 심술이 났다.
2. X5가 작은차가 아니다 보니.. 차를 후진할때 뒤에서 경고음 들리고, 후방카메라로 보일껀데, 이게.... 경고음이 들리는 시점이 보통 70cm~50cm 정도 이상일껀데 그때부터 불안하다 생각하여 안쪽까지 바짝 주차를 못하는 것임. 경고음이 들려도 후방카메라로 거리 감지하면 바짝 댈수 있는데. 그걸 못하는 거지....
3. 더군다나 저기가 경사가 진 부분이라 더 바짝 못대니까... 신경쓰이고 불안해서 그런거 같음.
굥이
술주정하는 소리죠
평소에 자기가 주차하던 자린데 다른 차가 있어서 못 대니 기분이 상했나?
경사가 졌으니 경사진 데 대기가 싫어서 심술이 난 듯......
띱때끼인지
눈까리를 확 파버리고싶네...
운전도 못할듯....
신경 끄셔도 될 듯요!
저거 뒤로 더간다고...뭐...
스토퍼에 닿은후 브레키 띠고 주차해주세요...
그래도 뭐라 그러면 또라이네
무시하셔도 될듯합니다. 주차, 대부분 저렇게 하지 않나요.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신경안쓰셔도 될듯요
연락해서 다시 대라고 지랄해야함
그래야 지가 뭘 잘못한지 알지
술먹는 자리에 주차 다시 하라고...
저희 차 때문에 주차를 못한다고 전화가 와서...
죄송하다고 대리기사가 그렇게 주차했나보다고...
그렇게 사과하고... 다음날 나가보니...
주차라인에 똑바로 주차되어있고...
다만... 다른 차들이 다 후방주차 하는데...
아버지께서 전방주차 해놓으셨더라구요...
전화해서 따지니... 차를 안쪽으로 조금만 더 넣었으면 자기가 주차하기 편했다나 뭐라나...
앞쪽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지니...
저보고 안쪽으로 더 넣었으면 됬잖아요... 하고 따지는데...
같은 주민이라 싸우기 싫어 전화 끊었는데...
저녁에 전화와서는... 자기가 생각해도 제가 화날만 했겠다며...
사과하길래... 훈훈하게 마무리 됬네요...
아마 스토퍼까지 빠짝 안붙이면 앞이 튀어나오는 협소한 주차장인가 보네요.
원룸같은데보면 아무리 주차칸이라도 덩치큰차는 주차하면 다른사람들 불편한자리가 하나씩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야 문제가 없네. 하겠지만
전체적인 주차장사진이 없으니 누가 문제인지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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