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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베스트글

19층 아이와 18층이 나눈 편지. jpg[57]조회 65,916 | 추천 743 | 2024.10.21 (월) 17:24

글쓴이 스마일거북이
가입일2022.06.25
활동지수마력 840,099
작성글게시글 13,304 | 댓글 435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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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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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의장인어른 24.10.21 17:29 답글 신고

이웃사촌으로 좋은 인연 쭈욱 이어가시길

너무 따듯하네요

답글 0

추천 197

반대 2
blackbook 24.10.21 17:26 답글 신고

앗 코끝 찡~~~! 무방비로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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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25

반대 2
이덕화나를한번쳐다봐 24.10.21 17:29 답글 신고

할머니께서 천사시네요!! 행복하십숑!!

답글 0

추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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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ook 24.10.21 17:26 답글 신고

앗 코끝 찡~~~! 무방비로 당했네요...

추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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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IYUN 24.10.21 17:26 답글 신고

크~ 훈훈하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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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나를한번쳐다봐 24.10.21 17:29 답글 신고

할머니께서 천사시네요!! 행복하십숑!!

추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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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의장인어른 24.10.21 17:29 답글 신고

이웃사촌으로 좋은 인연 쭈욱 이어가시길

너무 따듯하네요

추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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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친구야 24.10.21 17:41 답글 신고

부모의 인성이 자녀한테 고스란히 전달되고, 이웃의 따뜻함이 더해지네요. 이런게 세상이죠..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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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리노 24.10.21 17:43 답글 신고

이제 17층 아저씨와 18층 할머니가 싸움 나겠네요.

추천 4

반대 8
버터우유 24.10.21 17:53 답글 신고

2찍 쓰레기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감성.

추천 8

반대 10
나바르니 24.10.21 21:41 답글 신고

이런 글에 정치성 덧글 남기는 이런 한심한 정치충이 2찍보다 더 악이다.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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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량 24.10.21 22:00 신고

@나바르니 그러게요
꼭 욕을 처 들을라는게 아주 븅~~~~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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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다들 24.10.22 15:12 답글 신고

이런글에도.. 이런댓글이.. 와~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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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말살정책 24.10.21 17:54 답글 신고

아름다운 사연은 추천입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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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걸으소서 24.10.21 18:03 답글 신고

추천 이런 온기 나누는 글 좋아요♡

추천 2

반대 2
오늘도감사하게 24.10.21 18:16 답글 신고

이제 17층 아저씨 나오세요ㅎㅎ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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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나루터 24.10.21 19:23 답글 신고

4층입니다. 우다다다....미치겠네요. 애들은 글타 치고 뛰거나 말거나 방치 하는 부모들이 더 골때린다 생각이 듭니다. 발망치 소리 미치것습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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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집 24.10.21 18:18 답글 신고

90년도 초반 아파트 살때 이사떡 돌리고 옆집이랑 고기도 구워먹고 아랫집이랑 물놀이도 갔음... 그리고 라인에 결혼하면 함도 팔았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좋았던 아파트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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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차장입니다 24.10.22 09:17 답글 신고

저희는 5층이었는데 10집서 야유회도 가고 그랬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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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쉐비실버라도 24.10.22 12:05 답글 신고

그당시에는 층간이 두껍고 콘크리트를 아낌없이 부어서 층간소음이 적었죠. + 당시에는 말안들으면 등짝 스메싱 맞던 가정교육을 중요시 한던 시대도 한몫 했을겁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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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딩가 24.10.21 18:20 답글 신고

하아...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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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c 24.10.21 18:20 답글 신고

그래도 맘껏 뛰는건 안된다 은재야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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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쉐비실버라도 24.10.22 12:07 답글 신고

그치..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상대를 위한 예의와 배려는 교육시겨야 정상인데 반대는 애새끼들 짐승처럼 키우는 맘파충들이냐?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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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개판이네 24.10.21 18:28 답글 신고

눈물이 핑 도네..... 나도 참...주책이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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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차가견적을 24.10.21 20:01 답글 신고

저도 그랬어요
너무 귀여워 ㅠㅠ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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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문걸 24.10.21 18:32 답글 신고

아 코 시큰거려.... =_=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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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할거없네 24.10.21 18:38 답글 신고

저러고 할머니 이사감,,,,ㄷㄷㄷ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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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똥꼬냄새 24.10.21 18:41 답글 신고

우리집은 아래층에서 개가 놀라서 짖는다고 애들 뛰지말래요...
우리 딸 이제 2살인데...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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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운전 24.10.21 18:44 답글 신고

역시 할머니가 답장을 하셨다!! ㅋㅋ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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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개 24.10.21 19:32 답글 신고

아이도 참 이쁘지만

아래층 할머님 참어른이심!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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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aewayto 24.10.21 19:59 답글 신고

휴 갱년기인가.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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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papa 24.10.21 20:58 답글 신고

우리집은 새벽 1시에 애들 쿵쾅 거리며 뛰어다녀요. 몇번가서 ㅈㄹ했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이젠 10시 넘어 안마의자로 둥둥거리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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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톤투버드 24.10.21 22:45 답글 신고

ㅊㅊ~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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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항상다같이산다 24.10.21 22:59 답글 신고

할머니 글씨 엄청 잘쓰시네요.. 명필입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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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배즙 24.10.22 05:25 답글 신고

요새는 위 아래집 잘만나는게 복임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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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oc 24.10.22 07:31 답글 신고

아...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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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톼타 24.10.22 09:05 답글 신고

저런 교육을 시키는 부모가 애가 뛰도록 방치할리가 없음.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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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분유 24.10.22 09:25 답글 신고

훈훈하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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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범이 24.10.22 11:44 답글 신고

왜 우리집 윗집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 들어와 살까 ㅠㅠㅠ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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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봄바람 24.10.22 11:59 답글 신고

저게 실제로 뛰는소리가 적게 들리니까 가능하지 층간소음 심한곳 아래층 살아보면 저렇게 낭만있게 안된다는걸 알게될거다 뛰는소리에 잠을 깨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겨우겨우 잠들었는데 또 쿵쾅거리고 소리지르고 이소리가 고스란히 들리면 1년간 타협점과 소음방지 부탁을한다 2년째 사람이 미쳐간다 3년째 애들이 더커서 더큰소리에 이젠 대들기도한다 이성적 판단이 힘들어지는 시간이 하루하루 지나간다 이게현실임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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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쉐비실버라도 24.10.22 12:00 답글 신고

어르신 품격이 보인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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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돼고싶다 24.10.22 12:19 답글 신고

애들이 있어야 웃을 일도 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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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하나없다 24.10.22 12:34 답글 신고

훈훈하구나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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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가 24.10.22 13:36 답글 신고

부모가 시킨거지 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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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배드림 24.10.22 13:42 답글 신고

따봉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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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호냥이 24.10.22 13:58 답글 신고

은재가 농구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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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dota 24.10.22 14:26 답글 신고

편지 쓴 아이의 부모입니다
제 동의도 없이 아이 이름도 지우지 않고 막 가져다 올려도 되는건가요? 좀 황당하고 기분 안좋은 마음에 댓글 남겨보자면
저희 집은 아이가 셋입니다 시공매트 하고 평소 아이들에게
주의도 주지만 그래도 소음이 있을걸 알기에 아랫층 분들 마주치면
항상 죄송하다 더 주의하겠다 사과드립니다
아이들에게도 할머니 할아버지 보면 인사 시키고 사과드리게 하구요
그럴때마다 웃으시면서 괜찮으니 애들 기죽이지
말라고 혼내지 말라고 받아주시는 마음 따뜻한 이웃분들이에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층간소음에 대해 배우며 아랫집에 드리는 그림편지를 써서 가져왔어요 아직 글쓰는게 서툴러서 글자를 많이 틀리고 잘못썼다며 전해드리기 창피하다고 부끄러워 하길래
엄마랑 같이 앉아 차분하게 다시 적어 가져다드린거예요
억지로 시키거나 아랫집에 은근슬쩍 봐달란 의미로 한 일은 아닙니다

추천 5

반대 2
주차는지능이다 24.10.22 14:48 답글 신고

은재가 한둘이 아니니 크게신경안써도 되실거 같아요 가정교육 좋아보이네요 화이팅 하셔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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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지능이다 24.10.22 14:47 답글 신고

어르신 감사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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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윤 24.10.22 14:52 답글 신고

음 우리 아랫집은 우리애들 우는소리에도 지랄 연병 다 떠는데 씨바꺼 또 화나네

추천 0

반대 1
삶의의지 24.10.22 14:54 답글 신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좋은 이웃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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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0406 24.10.22 15:00 답글 신고

좋은 이웃이네요
아이도 사랑스럽고~~
어르신도 멋찌시고~~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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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TM 24.10.22 15:03 답글 신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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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kwanhh 24.10.22 15:41 답글 신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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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24.10.22 15:45 답글 신고

아이고 참 좋다 ㅎㅎ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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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블랙 24.10.22 16:09 답글 신고

추천 드립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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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스걍 24.10.22 16:30 답글 신고

3일후.. 은재야 제.. 제발.. ㅅ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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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세상 24.10.22 17:01 답글 신고

훈훈한글 감사합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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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난피터팬s 24.10.22 17:05 답글 신고

바닥 보니 시공매트도 하셨네요~
만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음 방지를 위한 노력도 하시고,,
위아랫집 서로 좋은 이웃 만나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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