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발생일은 2023년 7월27일 오전 9시 45분경
사창동 메가박스 뒤 주택가 골목입니다
야간 근무 후 아침운동 끝나고 나가는 과정
9시51분경에 전화가 옵니다
저: 여보세요
도주남 : 아우디 차주분이시죠?
저: 네 무슨일이시죠
도주남 : 제가 주차하다가 차를 박은지 안박은지 모르겠어서 전화 했어요
저 : 하.. 어디신데요? 자리에계셔요? 다른데 가고 계신가요?
도주남 : 네 이동 중입니다
저 : 아니 박은지 안박은지도 모르고 그냥 가시면 어떡하나요? 바로 오시죠
이러고 차를 보러 갔습니다
차가 이렇게 긁혀있더군요 이걸 모른다고요?
이제 차 받은지 10일인데 화가 너무 나네요..
도주남이 와서 보니 렌트카에 k5를 타고 있더군요
저 : 아니 이렇게 넓은데 주차를 못하고 박는게 말이 되나요?
도주남 : 죄송합니다
저: 보험처리 할게요 렌터카에 연락해서 보험번호 접수해주세요
도주남 : 네 죄송합니다 지금 렌터카 사장님이 전화를 안받으셔서 연락되면 바로 접수번호 보내드리겠습니다
저 : 그냥 가시려고요?
도주남 : 네 가봐야해서요
저: 잠시만요 ( 딜러뷴과 통화하고 서울로 차 보내기로 결정하고 보험 접수되면 렌트하고 다해주신다고 답변 받음)
그럼 연락 주십시오
도주남 : 네 죄송합니다
그뒤에 블박을 봐보니 인지를 했던 상황이더군요
차를 비벼서 기스 지워보려고 하던게 블박에 찍혔습니다
그뒤에 문자내용은 이 문자를 마지막으로 그는 잠수를 탑니다
그래서 낮에 경찰 사고 접수하고 왔습니다
렌트한 차를 분명 반납했을때 렌터카 사장님하고 얘기를하고 알고 있었을텐데 이렇게 잠수타는 이유가 뭘까요?
동급 렌트비 아껴보자고 둘이 말맞춰서 구상청구 하려는 목적인지 모르겠으나 렌터카 쪽에서 모를일은 없다고 판단되는데 저 도주하신분 너무 괘씸합니다 저렇게 앞에서 죄송하다 하고 잠수 타는 행위를 보니까요
구상청구하면 렌트비 못받는다는거 같은데 민사까지 잡고 보내야 화가 풀릴꺼 같네요
마지막은 충돌 장면 입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안옵니다..
렌터카 업체명도 모르고 경찰서에서 알려주면 바로
자차해서 보험사를 통해 렌터카 업체로 청구하면 되는건지
렌트나 이런건 꼭 해서 다 받아야하는건지 아니면 이건 못받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
같은일을 당하신분이나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차량번호 아시면은 컴퓨터에 두들기면 어느 렌트카인지 바로 나와여....
24시간 기달려보시고... 흠.. 설마 나이에 걸려서(얼굴보니 나이가 좀 어려보이는데....) 보험처리 안되는거면 골치아픈데... 직접 렌트카회사랑 이야기해보시는것도...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니 영업용으로 구분은 되어 있더라고요..
제 생각도 어려서 보험 처리 안되는게 걸려서 문제 입니다
근데 사고는 렌터카 반납시 직원분들도 아실텐데
만약 반납을 했는데 알고도 넘긴 사항이라면 제가 조치를 취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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