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들리 엄청난 강자죠 한방 걸리면 그 누구도 끝내는 놈입니다.시작할때부터 많이 긴장한것 같더라구요...
왜냐면 여태 싸웠던 애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애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장에서 힘싸움 할때 느꼈을껍니다 동현형님이 와~장난아니구나..." 장난 아니죠 우들리 힘은..ㅠㅠ
선수 기량차이를 파악하기 힘들만큼 너무 빨리 끝나버렸습니다..ㅠㅠ
골격에서 나오는 힘은 우들리의 압세가, 경기 극초반에 나옴으로써 전략을 힘보다 투지로 김동현선수가 간게 아닌가 싶네요
분위기 반전 및 전경기의 스타일을 이어받아 약간 고조된 흥분감으로 우세를 점하고자 했으나
오히려 독이 되어 후두부에 훅이 스치며 잠시 멍해진듯 합니다
세컨에 말도 안들은게 화근이 된것 같습니다.분명 팀매드 감독님은 돌진하면 안된다"라고 말씀하셨을텐데...ㅠㅠ
우들리는 돌진이 아니라 매미로 갔어야 됐는데...
아쉽네요 조금 더 천천히 이끌어 갔으면 어떨까 합니다만.
그래도 김동현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동현이형 져서 열받아 죽겠구만 십센치가 면상 거덜라고 싶나...
우들리같은 레슬링 스페셜리스트에게 개비기론 승산이 없기때문에
양성훈 관장도 타격으로 밀어붙인거 같은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타격이 더 나을겁니다.
다만, 1라운드만 무사히 넘겼으면 침착하게 리치를 활용한 원거리 타격전이 가능했을건데..
백스핀블로 실패후 우측 관자놀이에 라이트 오픈블로를 맞은게 아쉬운 타이밍이 됐네요.
막 가져다 붙인다고 다 전문가 되는거 아녀요... ㅠㅠ 카르텔이 오바바 털수있다고 막 씨 부려 대시는거 보고
뭐 답이 안나오겠다 생각하긴하지만 저 위에 욕설을 보고 진심... 일베충보다 더하구나 생각했어요
다들 지나가다한마디씩하는군요
군중심리인가요?
다들 자기만잘났죠
면상 털리고 싶냐니 죽고싶냐니 부모욕에 ... 누가 저런소릴 듣고 가만히 있나요?
누가먼저 욕하고 누가먼저 그러는지 잘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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