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보배회원님들!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제가 한말씀 올리기에 앞서
그동안 운전을 하면서 제가 아는 노하우(?)에 대해 몇가지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주제넘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면허를 취득(90년취득)하고 운전한지가 올해로 21년째네요....
보배드림에 가입한지는 몇년되어가지만 그 동안 눈팅이나 댓글만 올렸을뿐
여러 자료나 아님 회원님들의 눈요기 거리라도 올리지 못한점 깊이 반성하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예전에 어느 회원분께서 고속도로 1차선(추월차선)에 대해 글을 올린것을 문득 보고
생각이 나서 이렇게 보충이나마 아님 저만은 아니겠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알려드릴까해서 부득이 교통사고 게시판에 이 글을 올립니다....
우선 고속도로 1차선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제 직업상(25.5 D/T)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고속도로만 매일 이용한지는
15년이 다되어가네요....
그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봄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겪는 편이어서 아마 이런 잔재주가 많이
생겼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는 남해고속.중부내륙고속.대구부산간고속를 많이 이용합니다.
특히 남해고속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지만 특히 편도2차선 구간인 남해고속(일부구간이지만....)를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편도2차선인 고속도로 감시카메라(고정식)중에 한차선에 한대씩. 아님 두차선에 한대만 달려있는
감시카메라를 보게됩니다....
이중 지방국도도 거의 비슷합니다....
첫째! 속도제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감시 카메라에 속도제한(예:80km 인경우) 안내표지판에 의해 운전자는 속도를 제한하면서 주행을
하게 되는데 감시카메라의 단속속도 규정치는 제한속도의 1할을 포함....정확히 말함 1할이 조금 않되지만
가령 속도제한 80km에서는 89km까지는 단속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평균적으로 100km인 구간이 많습니다....
이 구간에서 혹 어떠한 일부분의 운전자들께선 주행하시다 속도를 80km까지 감속하여 주행하시는 분들
많으시기에 본인은 단속카메라를 의식하시어 속도를 줄이시지만 고속도로 여건상 100km 주행속도에서
20km까지 감속하여 운행하시면 뒤의 차량 운행흐름이 현저히 늦어진다거나 아님 교통체증으로 흐를수
있습니다....그렇다고 교통흐름을 방해않기 위해서 과속을 하라는 얘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나라 여건상 교통을 해소하기위해 도로를 계속해서 건설할수 없고 운전자 본인을 들께서
각자 신경을 써주시어 교통흐름을 해결할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되기에 이렇게 제가 아는 미흡한 방법이지만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둘째! 카메라 위치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편도2차선에 감시카메라 한대가 설치된경우엔 주행하시다 단속카메라 위치 즉 카메라 단속방향(1차선인지 아님
2차선인지....)을 유심히 보십시요....
단속카메라 여건상 한대의 카메라가 두개의 차선을 전부 감시하진 못합니다.....
1차선 아님 2차선 한쪽만 감시하게 되어있습니다...
통상 이런 경우에는 거의 2차선보다는 1차선쪽으로 카메라 방향이 마추어 진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제가 엄청 테스트 해본경우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또 한예로는 단속카메라가 각각 한차선씩을 감시하는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청 재원이 충만하면 몰라도 각각의 차선을 감시하는 경우는 그렇게 드문거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제 경험상 2차선쪽의 단속카메라는 거의가 허위단속카메라는 겁니다....
예전에는 허위단속카메라 설치시 카메라 뒷편에 나와있는 전기선이 없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허위단속카메라라 할지라도 뒤에 두가닥의 전기선이 보이는 카메라를 많이 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1차선에 설치되어있는 카메라와 비교를 하더라도 2차선쪽 카메라가 많이 엉성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결론은 2차선쪽 카메라는 거의가 허위카메라라고 볼수 있다는 겁니다.....
지방국도도 마찬가지로 고속도로와 비슷합니다.....
셋째:교통정보.적재물감시.과적단속카메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교통정보 카메라는 보통 시내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는 절대로 과속단속이 되질 않습니다....
제가 누누히 보지만 교통정보카메라 앞에서 갑자기 브레이크 잡는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뒷차와 추돌하는 사고도 많이 보았고요....
적재물 감시카메라 경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생긴모습은 일반 가정집 주택에 설치하는 cctv처럼 생겼으며 말그대로 속도감시가 아니라
화물차 적재물을 감시하기위한 단속 카메라 입니다....
예를 들면 창원분기점에서 동창원방향 내리막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곳을 많이 지나시는 분들이면 카메라형태가 일반 단속카메라와 많이 다르다는걸 금방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되기에 이것 또한 속도 단속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국도를 가다보면 대형화물차의 과적을 단속(뺑소니)하기위한 카메라입니다....
과적단속 카메라는 말 그대로 주간이나 야간에 화물차가 과적측정을 회피하고 도주하는걸 막기위한
단속카메라이지 절대로 속도를 단속하는 카메라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속도나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외의 구별법은 간단합니다...
단속하고자 하는 카메라 위에 표지판이 항상 붙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글을 이렇게 올리는 이유중에 하나는 단속카메라 착오로 인한
뒷차와의 추돌사고로인한 방지책이며 서로가 정보를 공지하며 운행함으로써 안전운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하는점외에 아무 이유 없음을 알려드리면서
이만 마찰까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