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싱가폴 사는 교민입니다.
외식비는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호커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푸드코트 같은 개념인데 셀프고 화장지 물 이딴거 없습니다. 반찬 없습니다. 국수 시키면 진짜 국수만 나옵니다. 대신 저렴합니다. 요즘 많이 올랐는데도 4천원에서 8천원 정도하면 웬만한 메뉴는 먹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나오고 서빙이 되는 식당은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아무리 싸게 먹어도 기본으로 인당 이만원 이상 잡아야 될 듯 합니다. 한국사람이라 한식당에서 먹을려 치며 소주 한병이 만팔천워에서 이만오천원 사이. 삽겹살 일인분 이만원에서 삼만원 사이 합니다.
싱가폴 사람들도 요리는 합니다. 다만 젊은 사람들은 맞벌이에 바빠서 안하는 경우가 많고 부모님 세대(60대이상)은 요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식들 불러서 저녁 먹이는 집도 많이 있습니다.
좀 사는집이면 몰라도
근무시간길고 쉽지 않은 나라에요.
있는사람들에겐 천국
짱개 투기 못하게 막음
좀 사는집이면 몰라도
근무시간길고 쉽지 않은 나라에요.
있는사람들에겐 천국
검색 좀 해보고 와요
한국도 11시간씩 일하면 중산층정도 살 수 있는데..
경제적 자유를 얻는 대신 쓸 시간이 없는건 함정;;
싱가폴이 집 값 걱정 없이 사는 곳으로 유명하죠.
서민들을 위한 주거 안정화가 잘 되어 있음.
1주택 실거주가 아니면 취둑세만 30-60%까지 때려서
투기억제에 정권목숨을 거는 나라예요
덕분에 좁은 땅임에도 주택시장은 그나마 안정적이죠
외식은 그냥 저쪽 문화인듯 한데...
아침에 3천원짜리 국수 한그릇하고 출근하더군요
싸고 편하다?
북한의 롤 모델은 싱가폴로 설득하면 개방도 하고 통일도 하고 좋을거 같음.
비닐 봉다리에 음식 포장해서 들고 집에 감.
외식비가 상상도 못 할만큼 저렴합니다
현지인 식당하고 관광지 식당하고 차이가 납니다
주로 현지인들이 외식 하는 곳은 김밥천국 같은 곳인데 천원이면 볶음밥 배불리 먹습니다
주로 관광객들이 가는 곳은
현지 한식당 신라방 같은 곳에선 된장찌개가 1만원 소주가 8천원
고바야시 백화점 삼계탕집이 1만5천원이었음
20년전 물가라 지금보다 올랐겠죠
시간당 2만원 번다.그런데 장보고 음식하고,설거지까지 2시간 그럼 4만원+ 재료비 이렇게
계산하니ㅎㅎ 무조건 사먹는다네요
음식점에서 사먹는게 편하고 좋아요^^
외식비는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호커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푸드코트 같은 개념인데 셀프고 화장지 물 이딴거 없습니다. 반찬 없습니다. 국수 시키면 진짜 국수만 나옵니다. 대신 저렴합니다. 요즘 많이 올랐는데도 4천원에서 8천원 정도하면 웬만한 메뉴는 먹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나오고 서빙이 되는 식당은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아무리 싸게 먹어도 기본으로 인당 이만원 이상 잡아야 될 듯 합니다. 한국사람이라 한식당에서 먹을려 치며 소주 한병이 만팔천워에서 이만오천원 사이. 삽겹살 일인분 이만원에서 삼만원 사이 합니다.
싱가폴 사람들도 요리는 합니다. 다만 젊은 사람들은 맞벌이에 바빠서 안하는 경우가 많고 부모님 세대(60대이상)은 요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식들 불러서 저녁 먹이는 집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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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있지 씹네
도입이 시급하지 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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