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올해 38살인데 30을 넘어서면서 결혼 이야기는 입 밖에도 내지 않습니다.
시절이 하수상하여 혹시 내 말에 부담을 가져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면
아이의 삶이 어찌될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올 추석에 여자 친구를 데리고 와서 인사를 시키고
내년 봄에는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집사람이 걱정을 내려 놓았네요.
@MIRAGE21
단순히 멋지거나 점잖게 얘기하지 못하는 60대들 아주 많습니다..
그게 부모세대보다는 순화된거라서
본인들은 최선이라고도 얘기합니다.
그냥 지적으로 진화한 2~30대들이
좀더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한거죠..
솔직히 저렇게 얘기하는 부모들보면
나조차도 안타깝습니다..
"이러실까봐요" 에서 같이 웃는거에서 좋은 친척어른인거 같은데요??
보통 찐 꼰이면 "이러실까봐요"에서 난리 치면서..
"마~니가!!어??? 그따위로!!어??? 말하는 싸가지가!!어????00야(조카아부지) 니 딸년 말이따구로!!어???니가 어떻게 교육시켰길래!!어???"이러겠죠?ㅋㅋㅋㅋㅋ
어른이 되니
조카와 있게 되는 시간에 말도 안하고, 무뚝뚝하게 있는 것도 결례라는 생각이 들더라
곰곰히 저녀석과 내 매칭되는 관심사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봐도 딱히 떠 오르는게 없어
그래서 저런 질문들이 나오게 되는것임
누군가가 나의 일상과 생활에 관심을 보이는거는
나를 힘들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나에 대한 애정인거야
난 큰집 어른이 저런건 이해한다 반대로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아라 개고생 이다 회사?마음에 안들고 돈적게주면 개지랄 떨고 때려 치워라 알바도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정도면 충분하지 아직 젊은데 돈좀 모으면 회외 여행부터 가고 살다보면 호구보이면 취집 가면된다 이러면 큰집 자주 갈래?
할말이 없으니 저러시는 거겠죠?
능력이 없거나, 능력도 없고 못생겼거나 둘중 하나니까 결혼을 못하는 것인디 ...
이게 정답이지
직장 때려치고 이직도 못해서 알바하는데 능력이 있을리가...
할말이 없으니 저러시는 거겠죠?
훈수두는 정작 본인도 그 윗사람께 저런 얘기들으면 듣기 싫어함
요즘말로 꼰대짓임
친구사이에도 오랜만에 보면 취직했냐 결혼했냐 애인있냐 이런거 물어보는데 어르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게임이나 자동차 연예인 이런 관심사를 전혀 모르니 결국 물어볼게 저거밖에 더 있겠습니까...
느그 자식이나 챙기라
시절이 하수상하여 혹시 내 말에 부담을 가져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면
아이의 삶이 어찌될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올 추석에 여자 친구를 데리고 와서 인사를 시키고
내년 봄에는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집사람이 걱정을 내려 놓았네요.
아는 언제 놓노?
둘째는?
집은 우째 마련 했나?
그래도 집은 사야지
우리 00는 결혼도 잘해가 아도 잘낳고 지 집도 있고 잘산데이~
결국 지새끼 자랑
나이가들고 성인이되고 사회생활을 하게되고 독립도하면 그동안 주변 어른들에게 받아왔던 관심(또는 참견)들은 직접적으로 나에게 오지 않게되죠..
(같은집에 살면 그나마 잔소리듣지만)
이게 무슨 얘기냐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걸 마음데로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좋은점은? 안해도 누가 뭐라할 사람이 없다는 것..
본인이 여러번 실패를 통해서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을
얻어서 보정하면 다행이지만
그걸 혼자서 또는 잘못된 조언으로
실패를 하게되면 그때부터는...
참견이나 잔소리인 경우도 있지만
경험이나 걱정일수도 있기에
무조건 싫다고만 하지 않았으면..
단순히 멋지거나 점잖게 얘기하지 못하는 60대들 아주 많습니다..
그게 부모세대보다는 순화된거라서
본인들은 최선이라고도 얘기합니다.
그냥 지적으로 진화한 2~30대들이
좀더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한거죠..
솔직히 저렇게 얘기하는 부모들보면
나조차도 안타깝습니다..
훈수는 도윰이라도 되지.ㅋ
서른이면 한창 다양한 경험 해도
됩니다.
꼰대는 놉!!
명절이랍시고 볼때마다 똑같은 애기를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제 경험담입니다.
니생각이 좀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 안해?
부모님 댁은 시간 날때 가면 되는 데 굳이 명절에 또 가야하나 싶음..
애인은 있는가 ? 연예하게 돈좀 주세요.
직장은 다니나 ? 대중교통 타기 힘들어요. 차사게 돈좀 주세요.
이래버리면 되요.
5천만 빌려달라 하면
다시는 저 말 안함
진지하게들 보지 마세요 ㅋ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 거임.
보통 찐 꼰이면 "이러실까봐요"에서 난리 치면서..
"마~니가!!어??? 그따위로!!어??? 말하는 싸가지가!!어????00야(조카아부지) 니 딸년 말이따구로!!어???니가 어떻게 교육시켰길래!!어???"이러겠죠?ㅋㅋㅋㅋㅋ
서른에도 안맞아서 그만두는 일자리면 뭐..
성숙해지고 무르익을때쯤
그 모든게 사랑이고 관심의 표현이구나 깨닫게 되죠.
물론 그중에 열에 하나는 훈수도 있을겁니다
재미는 있어요 둘다
근데 요즘 알고리즘에 안뜨네요
안본사이 여동생 이뻐졌네 ㅋ
결혼 하고나면 애 안낳냐고 물어봄.
애 낳고 나면 둘째 안낳냐고 물어봄.
가는곳마다 무한반복으로 듣는소리..
그래서 결혼을 안할려고 했는데...술만 아니였으면...
그래서 본인은 절대 개인사 안 물어봄.
경조사만 챙김. 그런데 또 본인 아쉬우면 전화해서
부탁함. 사람은 누구나 다 이기적임
남이면 저런말 할필요없죠.
그렇다고 암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기는 뭐하고
나도 조카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걔랑 뭐 할게 없어서 그런거임
참고로 내 조카는 6살입니다
댓글대로 그럴 것 같음
그러니 평소에 대화법이나 대화소재 찾는 방법갗은 것도 연습해둬야 함.
물론 나도 잘 하고 싶지만 잘 못함. 잘하고싶다
누가 조카한테 성격 지랄맞다고 할까요 ??
앞에 카메라 대놓고 찍잖습니까.
자기 인생 우울한걸 엄한데 화풀이인건지
왜이리들 화가 나있냐 다들;;
걱정스러울 때 안부 물어보는거지.
내랑 전혀 관계없고, 관심도 없는데 뭔다꼬 물어보겠노?
길가다 마주친 사람에게 물어보는 말은 아니잖어.
물어볼 때가 좋은기다.
30후반 넘어서 포기하면 묻지도 않는다.
조카와 있게 되는 시간에 말도 안하고, 무뚝뚝하게 있는 것도 결례라는 생각이 들더라
곰곰히 저녀석과 내 매칭되는 관심사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봐도 딱히 떠 오르는게 없어
그래서 저런 질문들이 나오게 되는것임
누군가가 나의 일상과 생활에 관심을 보이는거는
나를 힘들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나에 대한 애정인거야
저분 영상 웃긴거 많습니다 ㅋㅋㅋ
맨날 차례 지내면서 조상 기리는 거 아무 의미 없다. 조상 덕 본 분들은 명절에 죄다 해외여행 간다.
아닥하고 용돈이나 찔러주지
진짜 궁금하거나 위해주는 마음은 없고 그냥 꼬시다는 게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그렇지 ㅎㅎ
대가리에서 콩나물 썩은내 나는 여자야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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