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링크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80798
우선 저번 글에서 전면부 번호판 봉인관련 내용은 글쓸때 앞에도 봉인 있는걸로 착각해서 적은 부분이고, 잘못됨을 인지 하였습니다^^
지금 부터 현재 진행중인 후기 1차분입니다.
완결나고 후기 쓰고 싶었는데 뭔가 좀 길어질듯 하여..우선 1차 후기로 작성해봅니다.
1. 지난 8월 6일 112 신고 후 경찰관 두명이 출동하여 차량 확인 후 사진 찍고, 해당 아지매랑 통화하는거 까지 그날 봤었는데,. 그 이후 신고 내역건에 관해서 이렇게 저렇게 처리 하였다는 흔한 문자한통 없어서.. 뭐 경고를 한건지..계도 조치를 한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8월 8일 정보공개 포털에 112 신고사건 처리내역서를 정보 공개 청구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렸는데 사건 처리내역서 하나 받아보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
거진 일주일이 소요되었습니다.
사건 처리내역서의 조치내용 답변은
'투명테이프가 번호판에 부착되어 있는것을 확인하고, 차주에게 연락하여 부착이유를 묻고 (이유에 관해선 일부내용 비공개 처리라..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테이프 제거 후 제대로 부착해야함을 안내하고, 이행하지 않을시 받는 불이익에 대해 안내하고, 위반 사항을 명확하게 공지하고 통화를 종료하였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 112 신고 후 며칠동안 차량이 안보였습니다. 아파트에선 충전기가 없는 지상에 주차를 하니..
회사나 다른 위치에 며칠 놔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아 번호판 고치는 중인가보다 했는데..
태풍이 오던날 재활용 버리러 가는데.. 다시 등장했습니다. 여전히 그대로인 모습으로..
하하......경찰의 경고따위 의미 없나 봅니다.
이제 어플로 가야지요..
우선 플래쉬 안킨상태에서 찍습니다.
비도오고 밤이라 잘안보이네요. 그래서 플래시 켜서 다시 두장 찍습니다.
이제 이 사진을 가지고 안전 신문고에 신고를 해줍니다.
경찰청으로 이송-> 경찰청으로 접수되었다고 8월 10일날 카톡을 받고 어플에 들어가보니
행정안전부->충남천안시->경찰청으로 이송되었다고 나옵니다. [본 민원은 번호판가림 내용으로 소관인 경찰청으로 이동]
그래서 원복 조치가 잘 이뤄질려나 보다 하는데 뜬금없이 일주일이 지난 17일이 되어서
안전신고 한 민원 처리기간이 연장처리가 되었다고 카톡이 왔습니다. 원복조치 하는게 아닌가???? 왠 연장??
그리고 몇번이나 전화가 오고 가고 했습니다. 이미 경찰 신고한 내용이 있던데 맞느냐??
그래서 신고후 처리가 안되어 안전신문고로 재신고 한것이다.
그 후로도 어쩌고 저쩌고..그냥 원복 명령 내려달라구요!!! 에혀...
그리고 난뒤 지난18일 금요일도 잠시 전화 와서 통화하고...
안전신문고 답변완료 처리결과 카톡이 옵니다.
진행사항: 답변완료
처리결과:검토중.
원복명령 처리 되서 답변완료 달렸나 하고 보니..수사지원팀에서 수사팀으로 넘어갔네요.
그냥 원복 명령하는데 이렇게 왔다 갔다하는 과정이 필요한건가???? 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아님 아예 바로 벌금 때릴려 그러나????
아무튼...수사팀으로 배당하여 처리하도록 조치 했다고 합니다.
필요에 따라 담당 조사관이 귀하의 진술을 청취하거나 추가자료를 요청할수 있다고 합니다.. 라고도 하고.
검토가 언제 끝나고, 언제 어떻게 처리되어 마감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원복명령 빨리 깔끔하게
내려지고, 그기간 지나고 차량 보이믄 다시 확인만 하면 되는 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길어지고 복잡해지는 중이네요.
중요한건 여전히!!! 어제 밤에 봤을때도...그 운전자 분은 여전히 이 경로를 통해...인도로 아파트에 들어오고..
최근 확인한건 남편분이 차 몰고 들어올때도 있더군요.. 아주 부부가 나란히...인도 주행을 맘대로..
여전히 앞번호판의 테이프는 그대로 잘 부착한 상태로 다닌다는 겁니다..
언제 처리 될지...기다려보고 지켜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내용이 생긴다면,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신고받은사람 진술도 받아야 합니다.
잘 낚아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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