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살아본 어느 한국인의 글...[145]
보기만 해도 설사할 거 같네.
악수를 했는데 내 손에서 카레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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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살아본 어느 한국인의 글...[145]조회 63,832 | 추천 715 | 2024.11.02 (토)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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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2569 - 가입일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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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오른손으로 먹고
요리는 양손으로 ㅋㅋㅋ
더러운건 맞는데 로컬 인도음식점 가면 노인 정도만 손으로 음식 먹고 보통은 숟가락 쓰더라고요. 공중화장실이 건물 밖 벽에 칸막이도 없이 소변기가 있어서 온동네 찌릉내
다카는 갈곳이 못됨
인간사는게 깨끗한척 오지게들 하지만 막상 까보면 비슷하게 산다는 사실 우리나라 음식점 주방은 들어가봤냐? 헐머니들 아줌마들 더럽고 비위생적인 조리과정을 본적이없구나?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소변 보고 손도 안닦고 요리하고
똥이 앉았던 파리떼가 있는건 아니니
그나마 안전한 수준이죠...
신선한 경험 많이 했습니다
양치질은 무조건 생수로해야하고
열대우림같은 날씨와 설사 하루에 몇번씩하고
엄청난 빈부격차와 동양인이 길만 지나가면
빤히 쳐다보고 운전은 할 용기조차 않나는
무질서함 도로 위 곳곳에 소가 앉아있거나 지나가고
길바닥 쓰레기며, 상상 그 이상이죠
하지만 가끔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특이해서인지 이질감이 많이 들어서인지
저는 다시 한국 돌아갈때 섭섭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가지고 있는 담배, 작업복, 여벌옷 등등
같이 일했던 현지인에게 다 주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ㅋㅋ
니 나라 중국 말하는거지?
뭐하는가 했더니 바닷가에서 X 싸고 있음 ㅋㅋㅋ
시체 수장을 갠지스 강에 하고 거기서 물 마시고 목욕하고
당췌 이해할수 없는 나라
한국에서 아프리카 까지 가는 직항노선이 없어 스위스에서 비행기를 갈아 탄후
인도 봄페이 공항에서 약 한시간 가량 머문적이 있었는데 비행기 문이 열린순간
숨이 턱막히는 열기와 함께 들어온 인도사람들
왜그리 노린내가 심하게 나던지 구역질까지 났음
용변보러 갔던 봄페이 공항 화장실엔 휴지도 없이 알미늄 세숫대야에 물만 가득 들어있었고
수건 걸이엔 여럿이 닦은 때가 꼬질꼬질 묻어있는 수건이 반으로 접인채 걸려있던 불결하던 모습은
수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결코 잊을수가 없음
짱깨와 카레
코로나 이후 팬데믹은 무조건
저 두개에서 나옴
길에서 여자남가 가릴것없이..길거리에서 똥싸는거..그옆에서 쓰레기 뒤져서 먹고있는 소들..
길거리 걸어댕길때 땅만보고걸음..똥밟을까봐..
그리고 걸을때 한발자국 내딛으면 쌔까맣게 모여있던 파리떼 들이 확 날아올랐다가 나시 내려앉음..
길거리에 까만게 매달려있길래..뭔가 궁금해서 가보면 고리에 걸려있는 닭고기에 파리가 빈틈없이 앉아있어서 개 놀람..그걸또 팔고..사고있음..
이것저것 다 알고 간거면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으러 간거지
난 보기만 해도 식욕감퇴에 체할것 같은데
1. 영국 요리책.
2. 인도 위생백서
어릴적 손빨고 덩구멍 긁고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랐다
세균 없는 무균실에서 인간이 자라면 쇠약해저 일찍 죽는다
발가락, 발바닥 사랑하던 그녀도 무척 건강해 보인다
그럼 발도 더러운게 아니다
역겨운거겠지
안가면 그만인걸
드러워..
이 글이 깨끄싸게 느껴짐
하나.. 어떤 자연관련 박사가그러더라
인도가 지구에서 사라지면
자연이 산다고..
내 나라 내 가족 내 지인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침가래를 길거리 아무데나 함부로 뱉을 수가 있을까?
군대 훈련소 연병장에서 동기들과 뒹굴면서 동기들과 자신이 뱉은 침가래를 온몸에 덕지덕지 묻혀본 사람들은, 침가래를 길거리 아무데나 함부로 뱉는 짓이 얼마나 더럽고 나쁜 짓인지 더욱 잘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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