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 다녀왔습니다!
1주차장에 차 세워누고 셔틀타고 도착!
버스에서 내렸을때 시간이 10분이나 남아서 설렁설렁 가려했으나...
경기장이 이렇게 넓을줄은 미쳐 상상을 못했네요 ㅠ.ㅠ
내린곳은 D구역이나 가야할 곳은 메인석...휴...
결국 스타트는 못보고 ㅠ^ㅠ
그러나...중간에 2번의 사고로 인해 WC 인가? 발령되고 멕라린이 앞에서 리드하는 바람에 스타트 비슷한 광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행운이였던것 같네요..ㅎㅎ
TV로 보다 실제로 보니..왜 귀마개가 필요한지 알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엔진음이 듣고 싶어 일부러 안꼈지만..
아직까지 귀가 잘 안들리는 후유증이..-_-;;
(갓난애기 등에 업고 오신 분들은 무슨생각이신건지 ;;)
친한 형님께서 구해준 티켓덕분에 좋은 구경 잘 하고 왔네요~~
만약 내년에 또 내려가게 된다면..
1. 주차는 1주차장에 하시는게 경기 끝나고 철수 하는데 버스 줄을 많이 안 기다려도 되서 꼭 1 주차장에 하시구요.
2. 경기 끝나고 씨스타와 2PM이 공연 하였으나... 보라는 컨디션이 안좋은지 표정이 계속 안좋아 보였고.. 2PM은 닉쿤은 보이지도 않고.. 역시 F1 경기만 보고 후딱 빠져나오는게 좋은것 같구요.
3. 차 정말 많습니다.. 버스로 이동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4. 볼게 많습니다. 카메라는 꼭 지참하시는게.. ^^(경기 끝난후 이쁜 누님들이 경기장 밖에서 도열처럼 이동하시는데 눈이..;;)
5. 올라오는 길이 많이 막힙니다. (천천히 저녁드시고 올라오시면 8시 10분 출발 기준으로 휴게소 안쉬는 조건으로 광명IC에 11시 30분에 도착하실수 있습니다. )
P.S 3일간의 여행일정중 한 부분이라 너무 피곤해서 올라오는길에 SUV로 조금 무리한 운전을 했는데 피해 보신분들이 있다면 사과 드립니다. (--)(__) 쏘렌토R
올때는 경기 끝나고 스탠드씨에서 7주차장까지 뛰어서
정체 하나없이 집네 왔네요....
집에오면서 e46하늘쌕 엠뜨리 쫓아가는 재미로 왔네요
빨강 458은 순식간에 엄청난 칼질을해서 포기했구요
저도 올라오는길에..
카이엔과 사브, 밴틀리등 고속도로에서 마주치기 힘든 차들과 잼나게 올라왔네요. ㅎㅎ
저는 관람이 처음이라 너무 좋았었습니다. ^^;
메인 앞 지나 첫 코너에서 쉬프트 다운 소리와 함께 브레이크 잡는게 너무 멋있더라구요.
로터스 팀 선수가 같은 팀 칼질하며 추월할때 보셨나요? 손에 땀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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