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식당에서 나오려던 차.
저는 직진.
아쉬운건 봤을때 클락션을 울려 경고를 했더라면 피할 수 있는 사고였지 아닐까 싶은 마음이..ㅠㅠ
상대방은 우회전이 아닌 불법 좌회전 하려 했구요.
조리원에서 퇴원한 아내가 먹고 싶어하던 돈까스 맛집을 가려다가 이리 되어버렸습니다.
차는 우측 문짝,휀더,범퍼, 바퀴는 돌아간건지 축이 나간것 같고.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충격이 좀 쎘을뿐..ㅠ
아이랑 아내부터 챙기고, 상대방분에게 가니 반대편만 보고 제쪽은 아예 안보셨다고 하시네요.
몸 괜찮냐 물어보니, 괜찮다라고 해서 우선 보험사 접수 후 사고 정리후에 귀가하였습니다.
항상 보던것이였는데..클락션 경고가 계속 아쉽네요..
사고 자체는 노외 진입 사고라 2정도는 과실 잡힐겁니다.
상대가 가로로 들어온 걸 과실로 잡을려면 블박의 대응미숙으로 교통섬 올라탄것도 과실로 봐야하는 터라,
결국 8:2 로 끝날거고, 대인없이 100 이 좋긴한데
교통섬 올라가서 수리비 확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잘 될진 미지수..
에휴.
조심히 예상해보건데, 최후의 보루는 대인없이 100 딜.
직전에 울린거라 아쉬울뿐입니다.
사고 자체는 노외 진입 사고라 2정도는 과실 잡힐겁니다.
상대가 가로로 들어온 걸 과실로 잡을려면 블박의 대응미숙으로 교통섬 올라탄것도 과실로 봐야하는 터라,
결국 8:2 로 끝날거고, 대인없이 100 이 좋긴한데
교통섬 올라가서 수리비 확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잘 될진 미지수..
항상 다니던 길이라 안일했나봅니다.ㅠ
역주행 주장해보세요..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첨부터 숙이고 들어갈 필요 없어요..
일단 강하게 나가고 나서
조율하고 협의해야죠..
의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도 산모인데 허허..ㅎㅎ
노는건 잘 놀아서 우선은 지켜보는중입니다.ㅎ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ㅠ
오늘 아침까지만 하더라도 안.전.운.전 이라고 글까지 적었는데 허허...
처리 후에 후기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대방분도 본차로는 안보고 좌회전이 목적이라 반대편만 보셨답니다.
제쪽 차로는 차들이 다른 곳에 비해 통행량이 적긴합니다.
무과실 받으시길...
블박차량 속도가 좀 그렇긴 하네요..
이놈의 예측을 하면 안되는데 하고..날 봤겠거니..하고 진행한 죄죠 뭐 ㅠㅠ
빵~~~ 이 아쉽네요..
넵 말씀처럼 지나기전에 보였을때 클락션이라도 울려서 미리 경고를 해야 맞는거였죠.ㅠ
저도 지금와서 참 아쉽습니다.ㅠ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점선이 있는것도 아니라..ㅎㅎ
사고 장소 바로 앞이 황색 점멸 신호 교차로 정지선 있어서
속도를 확 줄여야 하는 구간 아네요
약간의 과실은 잡힐듯요 ..
40도로이고 얼마 안가 황색점멸이라 서행을 해야합니다.
지나서 감속하여도 충분히 감속할 거리라서
예측하고 운전하다 이리 되었네요. 허허..ㅠ
산모인 아내와 4살배기 아들이 걱정입니다.
아들은 카시트에 있다가 앞으로 쏠려서 벨트를 했음에도 충격이 컸을텐데 허허..
내일 보험사와 과실 협의 해봐야죠ㅎㅎ
둘째는 아직 인큐베이터에 있어서 같이 퇴원해서 오는길이였으면 상상이 안가네요..
방어운전 다시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영상은 보내놓은 상황이며, 과실 협의되면 올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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