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08년쯤일거임
총각이라서 혼자 원룸에서 자취하고있었음
그날따라 피곤해서 방에서 낮잠을 자고있는데 출입문으로 스윽하고 시커먼게 들어오는게 아니겠음??
그리곤 내 발밑에 쪼그려 앉는게 느껴짐
잠시후 그 시커먼것이....내 발부터 스윽 훑으면서 올라오는거임.. 속으로 아...이게 말로만 듣던 귀접??(일명 귀떡)
근데!!!!!느낌이 이놈이 왠지 수컷!!!!
갑자기 기분이 확 잡치면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했음!!!(아..여자였음 시원하게 함 주는건데ㅜㅜ)
동시에 가위가 풀려버렸음...다음부터는 가위에 다신 안눌려봄!!
끗~
그때당시에 기독교라 주기도문 외우다보니 스르륵 잠들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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