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을 꽤 오래 운영했었는데요... 예전 생각 나는군요. 필름 현상할때는 현상까지의 기다림과 과정에 대한 설레임으로 사진이라는 존재가 존귀했었는데...지금은 화면출력해서 수많이 재생반복이 가능하다보니 예술적 감흥이 많이 떨어진것만큼이 사실이네요. 첫번째 사진은 포구에 지는 해를 역광으로 촬영했군요. '지는 해' 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것은 두번째 사진 '노을' 이 있기 때문에... 지는해 주변에 삼삼오오 불규칙하게 떠있는 조각구름이며, 정박해 놓은 어선들의 시크릿이 심금을 울리는군요...라는 말이 듣고 싶은 사진인가요? 조잡한 어선들의 구조적 난잡함보다는 등대옆에서 외줄낚시를 하는 작은 어선의 외로움등이 더 나을듯하고요, 두번째 사진은 너무 밋밋합니다.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가요? 강하지도 않은 노을? 잔바다의 바다? 이런 사진류는 솔직히 디지털계의 잔존가치 제로의 사레기(사진+쓰레기)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어디에서 빛과 구도에 대한 고민이 묻어 있지 않아요.
가끔 땅만 보다 살다가 한번쯤 하늘보니
괜찮더라고요 ㅎ
오해 많이 있을듯하네요 ㅎ
서있을때 항상 배를 한번씩 만져본다는 ㅋㅋ
어제 운동좀 했는데 좀 들어갔나.. 하고..
몸무게는.. 그대로 ㅜ.ㅜ
이놈에 술이 웬수임 ㅋㅋ
그냥 카메라도없고 폰으로 찍었어요ㅎ 경치가 좋아서요
그리고 습관이죠 지나가다 괜찮으면 찍는거라
쪽지사절 저 넘은 그냥 관종이에요..
직업이 보배에서는 수십개도 되더라구요
제일 골때리는건 삼풍 백화점 붕괴당시 1층 잡화점에서 근무했다고..ㅋㅋㅋㅋㅋㅋ
천의직업을 가지신.....
찾아볼수없이 김상사님 말씀대로 너무많이가시는군요 여기가 콘테스트사진
올리는곳도아닌데 올리신분 무안하게 잘난척으로 댓글다시는모양새가 꼴불견입니다
냉철하게 평을할게있고 아닌게있는것 정도는 아실만 하셔야죠
월요일 파이팅 하십시오 ㅎ
사진 참 좋네요 일사의 찌든상태에서보면 더욱 와닿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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