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쯤입니다.
출근시간이 새벽이고, 집이 시장 근처여서 시장 옆길로 출근 하던 길이에요
여기 물건 떼다 주는 사람들.. 역주행으로 와서 주차하고 왕복 2차선인데 차선 하나 막기도 하는데, 처음에 이런 광경 보고 놀랐으나 이 사람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이니 사고는 안 나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그리고 지나다닐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아예 골목-도로 입구를 막아버려서 이도저도 못하니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물건 뗀 시장 상인은 물건 가지고 가면서 이제 끝나니 좀더 기다리랍니다...
심지어 더 화났던 건, 앞차는 운전석이 안 보였지만 뒷차는 운전석에 사람이 있는데 천하태평하게 쳐다보고있더라구요ㅋㅋㅋ
출근 하느라 번호판은 못 봐서 신고를 못했어요
파출소라도 가서 이런 거 순찰 좀 잘 해달라고 해도 되겠죠?
브이..........V^^V
쓰는 말이 아니쥬
니 국적이 어데늬
5걸음 더 걷기 싫어서 다른 사람 피해주는걸 이해하라는건 뭔 생각이지?
저 둘 중 누구 하나는 길목을 남겨놨으면 저도 피해서 갔어요.. 여기 맨날 그러니까요.. 근데 오늘은 둘다 편하자고 골목을 막아버렸네요
다음에는 이런일 있으면 무조건 번호판 따놓으세요
신고하고 상품권 날라가면 기분이 좋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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