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아반떼HD를 샀었습니다
처음엔 i30을 살려고 마음먹고
맨날 "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이러면서 막 견적내고했었습니다
hd랑 이것저것 비교했었는데 그당시기억으로 동급트림으로치면 비슷했던것같습니다 아니면 조금 더 비쌌던가;;
어쨌든 나는 까만색에 썬루프만 있으면 되니깐 그렇게 정하고 계약은 어머니에께서 진행을 하셨죠
제가 딴데 나와있기도하고 어머니 친구분이 현대영업사원이라하셔서 어머니가 그냥 친구분불러서 계약하셨습니다(결정적으로 어머니가 돈을 조금 보태주셨습니다)
그렇게 저녁이되어 돌아왔는데 견적서가 좀 이상히더라구요??
아반떼HD!!!!!!!???? 거기다가 은색?!!!(그당시 무슨실버였는데 이름이;;;;) 선루프없음?!?!
이게 어떻게 된건지 물었더니
어머니 친구분이 i30 보단 아반떼가 좋다..
검정색은 나중에 잘안팔린다 은색이좋다....
선루프없어도된다...
이렇게 설득을 하셧더라구요...ㄷㄷㄷ
차자체부터 색상 옵션까지 모든걸 바꿔버리셨습니다..
근데 그당시엔 제가타는 첫 새차라는 생각에 좌절도 잠시.. 게다가 어머니가 돈도보태주시고 영업사원도 친구분이셨기에.. 깨끗하게 잊어버....리긴개뿔...
차가 한 3일만에 나오고 1달은 그래도 새차라고 좋던데 내가 원하건게 아니니 진짜 금방 질려버리더군요ㅋㅋㅋ
결국 지금 그차는 어머니가 타고계십니다...ㅎㅎㅎㅎ
저는 스바끄 타고다니고...
이번에 차를 바꿀예정인데 예전 못다이룬꿈을 이러보려고 구형다람쥐를 찾는중입니다
는 개소리고 그냥 새차사고싶네요 ㄷㄷㄷ
새차살돈없어서 자기합리화중입니다..ㄷㄷ
그냥 빨리나온다길래 좋아했었죠 그당시엔 ㅋㅋ
응?!
지금처럼 확차이나진 않았죠ㅋ
재고나 선출고를 비비님한테 털어냈다던가..ㅋ
할인도 하나도 없었어요ㅋ
다 지난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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