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평일휴무라 여친님과 소요산 단풍보러갔다왔습죠..
평일치고 사람많아서 한번놀라고..
줌마들 무개념돗자리 신공에 술판.. 도로길막에 춤사위 두번놀라고..
다둘러보고 가려던 찰나에 새로생긴 큼지막한문콕에 세번놀라는 하루엿네요..
진짜 문콕도 겁니 심하게내고 갔든데.. 시부랄 아무리 중고차지만 애지중지 타고닦고 하는데 생각없는 시부랄놈들땜시
오는길 영씁쓸하게 다녀왔습니다..
관광지 놀러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공공장소 시민의식이 짱깨수준인걸 느끼는데..
더좋은차를 나중에 어찌살지도 답답하네요..
혹시나 소요산 가실분들은 .. 담주이후에나 다녀오시길..
아직 물이덜들엇더라고요..
그나마 물좀 예쁘게 든곳은.. 옘병할 줌마년들 돗자리 죄다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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