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시크 모델은 20.1㎞/ℓ(구 연비기준)의 연비를 구현한 수동변속기(M/T) 모델이다.
코란도 C 시크 모델은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한국 지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ㆍ저속 토크 및 엔진 운전영역 구간인 1500~2800rpm에서 탁월한 힘을 발휘하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최대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36.7kg·m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또 유로5 배출기준 만족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수준을 기존 153g/km에서 134g/km(2WD, M/T)로 14% 낮췄다.
쌍용차는 연비가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M/T 모델을 선호하는 유럽지역에서 코란도 C 판매량 중 70%가 모델인 점을 감안해 세금이 저렴한 Low CO2 버전(CHIC 모델)을 해외에서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코란도C 시크 모델의 가격은 2035만원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을 통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상당한 수준이네요.
시크 버전은 외형이 표시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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