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47·사진)이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며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저녁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교육부 출입기자와 저녁을 함께하는 자리에서였다. 자리에는 교육부 대변인, 대외협력실 과장이 동석했다.
나 기획관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공무원 정책실명제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신분제’ 얘기를 꺼냈다. 경향신문 기자들은 발언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수차례 해명의 기회를 주었으나 나 기획관은 처음의 발언을 거두지 않았다. 경향신문 기자들과 기획관은 이날 처음 만나는 상견례 자리였다. 교육부 정책기획관(고위공무원단 2~3급)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누리과정, 대학구조개혁 같은 교육부의 굵직한 정책을 기획하고 타 부처와 정책을 조율하는 주요 보직이다. 나 기획관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고 교육부 대학지원과장, 교직발전기획과장, 지방교육자치과장을 거쳐 지난 3월 정책기획관으로 승진했다.
경향신문은 사석에서 나온 개인 발언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간부의 비뚤어진 인식, 문제 발언을 철회하거나 해명하지 않은 점을 들어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나향욱 정책기획관)
-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모두 농담이라고 생각해 웃음)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된다. 민중은 개·돼지다, 이런 멘트가 나온 영화가 있었는데….”
- <내부자들>이다.
“아, 그래 <내부자들>….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 그게 무슨 말이냐?(참석자들의 얼굴이 굳어지기 시작)
“개·돼지로 보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 지금 말하는 민중이 누구냐?
“99%지.”
- 1% 대 99% 할 때 그 99%?
“그렇다.”
- 기획관은 어디 속한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1%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어차피 다 평등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 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다.”
- 기획관 자녀도 비정규직이 돼서 99%로 살 수 있다. 그게 남의 일 같나?
(정확한 답은 들리지 않았으나 아니다, 그럴 리 없다는 취지로 대답)
- 기획관은 구의역에서 컵라면도 못 먹고 죽은 아이가 가슴 아프지도 않은가. 사회가 안 변하면 내 자식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거다. 그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해 봐라.
“그게 어떻게 내 자식처럼 생각되나. 그게 자기 자식 일처럼 생각이 되나.”
- 우리는 내 자식처럼 가슴이 아프다.
“그렇게 말하는 건 위선이다.”
- 지금 말한 게 진짜 본인 소신인가?
“내 생각이 그렇다는 거다.”
- 이 나라 교육부에 이런 생각을 가진 공무원이 이렇게 높은 자리에 있다니…. 그래도 이 정부가 겉으로라도 사회적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다.
“아이고… 출발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
경향신문 기자들은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다고 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뒤따라온 교육부 대변인과 과장이 “해명이라도 들어보시라”고 만류, 다시 돌아가 앉았다. 이때부터는 휴대폰 녹음기능을 틀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나 기획관은 “공무원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을 편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종전 발언은 실언이냐, 본인 생각이냐.
“(휴대폰을 가리키며) 일단 그거 꺼라.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 것도 있고. 내 생각은 미국은 신분사회가 이렇게 돼 있는데, 이런 사회가 되는 것도 괜찮지 않겠는가… 이런 얘길 한 것이다. ‘네 애가 구의역 사고당한 애처럼 그렇게 될지 모르는데’ 하셨는데, 나도 그런 사회 싫다. 그런 사회 싫은데, 그런 애가 안 생기기 위해서라도 상하 간의 격차는 어쩔 수 없고… 상과 하 간의 격차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사회가 어찌 보면 합리적인 사회가 아니냐 그렇게 얘기한 것이다.”
- 사회안전망을 만든다는 것과 민중을 개·돼지로 보고 먹이를 주겠다는 것은 다르지 않은가.
“이 사회가 그래도 나아지려면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게 있어야 할 거 아니냐라고 얘기한 거다.”
- 정식으로 해명할 기회를 주겠다. 다시 말해 봐라.
“공식적인 질문이면… 그거 끄고 하자.”
- 본인의 생각이 떳떳하면 왜 말을 못하는가. 개인 생각과 공무원으로서의 생각이 다른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는데… 지금은 말 못한다.”
나 기획관은 8일 저녁 대변인과 함께 경향신문 편집국을 찾아와 “과음과 과로가 겹쳐 본의 아니게 표현이 거칠게 나간 것 같다. 실언을 했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82025001&code=940100
다른 데도 아닌 교육부에 종사하는 놈이??????
그것도 정책기획관?????
교육은 경제논리가 통하면 안되는 분야이고 말그대로 백년의 기둥으로 받칠 재목의 씨를 뿌리는 자리인데
경제논리가 아닌 복지의 개념으로 양육의 개념으로 보상을 바라지 않는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저새끼는 어떻게 저자리에 앉아 어떻게 저런 개소리를 자랑스럽게 씨부리고 앉아있지?
정말 망치로 얻어맞는 듯한 충격에
말이 제대로 안 나옴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지고 머리가 아플 지경이네
어떻게 저럴 수 있지?
개. 돼지 맞지....
100년째.. 불만가지면서도..
새누리라인이 정권의 95프로를 가지는거보면
투표권 줘봐야
소용없슴
니새끼들 잡아다가 컵라면도 못먹고 죽어버리도록하고싶다..
직통전번입니다
항의전화한번씩돌립시다
월욜부터출장가겠지만ㅋㅋㅋ
근데 좆선일보같은 일부 신문은
저런놈들도 옹호해주겠지
씨바~하~~~할말이 없네...
저런놈이 한 나라의 교육을 계획하고 그 자리에 있다는게 존나 좆갔네!
도대체 박근혜 정부는 머하는거냐?
인사검증 제대로 안해? 어떤새끼는 천황폐하만세라고 하질 안나? 민중은 개돼지라고 하질 안나?
천황폐하만세를 부르질 않나..
겉으론 내색안하지만..
푸줏간 백정이였다. 향우가-
개. 돼지 맞지....
100년째.. 불만가지면서도..
새누리라인이 정권의 95프로를 가지는거보면
투표권 줘봐야
소용없슴
특히 개로 태어나면 똥개로
복날에 개패듯이 맞아 죽고
탕이 되길.
저 새끼는 저 발언을 하고도
잘 나갈겁니다.
그걸 지켜만 보는 국민이 바로 개.돼지죠.
거짓사과 해명
이런식의 민주주의라면 차라리 공산주의가 낫지 않겠냐? 란 생각은해봤어도 신분제도? 그건 느그집서나해라 감투씌우니 뭐라도 되는줄아나? 조그만 대한민국이란집단에서 우월해지고싶더냐? 그리하면 99%가 이나라 버릴것이다
민중은 개 돼지이지만 자유시민은 자유인간이지....
다시 말하지만 좌익용어인 민중은 개 돼지가 맞다. 이것들아...
신용등급처럼 총 36등급으로 나누어야됨.
쓰래기 불법투기 교통법규 위반 범죄 등 사고 건수에 따라 등급을 내리고 봉사 사회모범 등
등급을 올려야 등급 때문에라도 똑바로 살것이다.
이번 휴가철만 되어봐라. 휴게소부터 쓰레기 천국
휴가지는 119 소리 수시로 들리지...
인간에게 너무 자유를 주면 안되 적어도 대한민국은...
입밖으로뱉어야되는말이있고머릿속에생각으로담아두어야하는게있죠
님도그생각머리속에담아두세요
생각은자유니깐요
선거할때 보면 다 거기서 거기? 거기서 거기 아니다..
유유상종이라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거라 믿는다.
너거뜰이 그리 생각할거라 예상은 했었는데 오늘 확인하고 말았구나.
역시나 필리핀같은 후진국 이다
친일파들 내시들이 우굴거리지 못하게 친일했던놈들
처단을 했어야허는데...
오히려 거꾸로 친일파한테 죽음을당했으니...
민족 혼이 날아가버렸다는...
뉴똘아이 좃선일보 매국노베충이...
이것글부터 목을따야함!!!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며,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
한국민은 냄비근성... 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게 현실..... 현실... 입니다... ㅎㅎㅎ
또한.. 그렇게 행동 하고 있는게 민중들입니다... 쥐 와 닭이 통 해먹는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또찍어줄거라는 자신감이겠지..
투표가 답이지만..
믿을수가 있어야지..
저런인간이 교육계라니 참 나라가 망할징조가 빨리도 올것 같네
안보교육이니 정신교육이니 하면서 교육하더니
고위 공직자들 대가리가 저따위로 물들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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