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춥네요...
오늘 배달직원 쉬는날이라
배달오토바이타고있는데요
뼈속을 파고드는 추위가 장난아니네요
얼마전한때
내가 아직까지도 배달일까지해야하나 싶은 마음이있었는데요..
흠.... 배떼지에 기름낀 생각이라는거 알아차리고
예전 제가 막일해댈때 그심정으로 직원들을 살피려하다보니
각가게의 모든일들 돌아가며 계속하고있는데요
배달원이라고 무시하시는 손님들께도
배우는게 있네요....
날씨는많이추워도 마음만은 따듯하고싶네요
우리 봅횐님들 배달음식 시키실때
배달원에게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한말씀해주시면 살을에는듯한 추위도
즐거움일거 같습니다
굽신굽신
그래도 추운날 빈속에는 소주만한게없어욧ㅎ
군고구마에 동치미국물이 그립네욧
제가 촌놈이라 시대배경이 얼추70년대로 보시면됩니다ㅋ
나이는 삼십대초중반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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