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첫 인사겸 조언을 구해봅니다.
결혼 2년차. 아.. 올해로 3년인가요?
이제 4개월된 애가 있는 초보아빠입니다.
넉넉하지 않은 두 집안이 만나서 합친거라서, 뭐 겨우 서울에서 입에 풀칠하고 살고 있습니다.
애기가 있으니까 확실히 어디 가고 하는거에 많이 불편해서 차의 필요성에 대해서 정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좀 많이 걸리는게...제 사정을 좀 말씀드리면,
1. 대출금이 있습니다.
대략 3천만원 정도.. 원금은 여유가 좀 있을 때 마다 조금씩 냅니다.
2. 주택이라서 주차공간이 없어요.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몇번씩 중고차량이라도 사려고 하다가 주차공간 때문에 다시 마음을 접곤합니다.
거주자 우선도 신청하면 바로 되는게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맞벌이는 아니구요.
월 300정도 벌고 있습니다. ㅠㅠ
이 상황에서 보배님들의 조언을 좀 구해봅니다.
저희 가정의 짧은 생각으로는
일단 대출금 전부 까고 최소한 주차장있는 빌라라도 이사를 가고 난 다음에 장만하자.. 라고 생각하는데...
뭐가 좀 더 좋을지 조언좀 해주셔요.
감사합니다.
저도 뚜벅이 생활하다 밤에 애기가 아프면 차가 필요할거라 생각되어
그때당시에는 돈도없고해서 80만원주고 중고차사서 1년간 끌고 댕겼네요~
애기가 응급상황이 발생할수있으니 꼭 하나 장만하시길....
지금은 불편하더라도 여유있을때 구입하시는게 낳을듯하네요!!
스트레스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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