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피지도 못한 아이들이 많이 죽을 것 같은데,
안내 방송 믿은게 잘못이라면, 이건 정말 잘못된 것 아닌가요.
청개구리처럼 사는게, 사회의 상식이라면,
우리 사회는 얼마나 꼬여 있는걸까요.
아이들 잃고 절규하는 부모님들 모습 보면서,
애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공감이 가고, 또 슬프고,,, 계속 슬프기만 하고,
내 애는 어떻게 키워야 할지 먹먹해지고,,,
어제 밥먹다가 초롱초롱한 자식새끼 눈망울을 보면서,
저 눈빛을 지켜줘야 할텐데 하다가도,,
과연 잘 키우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까지 들자 울컥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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