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JTBC 뉴스가 또 다시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해난구조·선박인양 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를 인터뷰한 JTBC ‘뉴스9’(4월 18일 방송)의 방송심의규정 제24조의 2(재난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위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21일 결정했다.
방심위는 이날 오전 긴급 소집한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 회의에서 JTBC ‘뉴스9’가 구조 작업과 관련해 검증되지 않은 민간전문가의 일방적 주장을 장시간 방송했다며 제작진 의견 진술을 결정했다. 제작진 의견진술은 재허가·재승인 심사에서 감점 요인이 되는 법정제재의 중징계 가능성이 있을 때 진행하는 절차다.
이 대표가 당시 JTBC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구조 작업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오히려 구조 작업에 혼란만 낳는 작용을 했다는 등의 민원이 방심위에 제기됐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다이빙벨을 이용한 지속적인 작업이 진행된다면 2~3일이면 수색이 끝날 것”이라며 자신이 직접 만든 다이빙벨 투입을 주장했으나, 정부에서 투입을 불허한 바 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4/22/story_n_5189290.html?utm_hp_ref=korea
그 크기지만 7명 사용, 3~4톤으로 지면에 놓이는거라네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고, 사실 우리나라에 이런 해난사고 전문가가 얼마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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