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6번째 모델, 마칸 공개
입력시간 : 2013-11-20 오후 7:27:49
포르쉐가 자사의 6번째 모델인 ‘마칸(Macan)’을 공개했다. 포르쉐가 목표로 하는 마칸의 연간 생산량은 5만대. 이는 파나메라의 2배 수준의 매출을 의미한다. 참고로 카이엔의 경우 2012년 전세계에서 7만 5천대 가량이 판매된 바 있다.
포르쉐는 2010년 11월 카이엔 주니어를 뜻하는 카준(Cajun)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정식 발표했다. 마칸이라는 이름은 2012년 2월이 되어서야 결정된 것. 마칸은 호랑이의 인도네시아어 표현이다.
이미 스파이샷으로 수 차례 포착되었고 상급모델인 카이엔의 디자인 특징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마칸의 외관 이미지는 익숙한 모습을 갖는다. 포르쉐 측은 이를 어떤 각도에서도 포르쉐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전면부는 카이엔과 비슷한 디자인의 타원형 헤드램프와 대형 공기흡입구를 갖췄다. 범퍼 하단은 원형 안개등과 추가적인 공기흡입구의 구성. 범퍼 양 측면의 형태는 일반모델의 경우 2개의 가로줄 그릴을 갖추고 있으며, 터보 모델에는 C-블레이드(C-Blade)라는 이름의 디자인이 적용된다. 헤드램프에는 918 스파이더에 활용된 네 개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됐으며, 카이엔과 다르게 엔진후드가 프런트 펜더까지 넓게 열리는 구조다.
측면부는 SUV지만 곡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하나의 덩어리진 이미지가 강하다. 윈드실드부터 시작된 지붕라인은 낮으면서 곡선적인 특징이 부각되며, 상대적으로 벨트라인이 높아 보이고 휠이 크게 보이도록 했다. 포르쉐측은 이러한 지붕의 실루엣을 플라이라인(Flyline)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D-필러의 디자인은 911을 연상시키도록 했다.
도어의 로커패널 부위에는 사이드블레이드(Sideblade)로 이름 붙여진 패널이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이 부위는 라바 블랙(Lava Black) 색상으로 채워지지만 터보 모델은 외관 색상과 동일하게 변경시킬 수 있으며, 탄소섬유로 제작된 사이드블레이드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휠은 18인치부터 21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다. 타이어는 마칸 S가 235/60/18, 마칸 S 디젤이 255/55/18 사이즈가 4개의 바퀴에 적용되고, 마칸 터보는 전륜 235/55/19, 후륜 255/50/19 사이즈가 적용된다. 옵션으로 전륜 265mm, 후륜 295mm의 타이어를 선택할 수도 있다.
후면부는 대형 루프 스포일러와 911을 연상시키는 리어램프를 갖췄다. 리어램프는 내부에 한 개의 가로줄이 위치해 3차원 효과를 가지며, 하단에는 높게 솟은 범퍼가 자리한다. 범퍼 하단은 디퓨저 디자인이 적용되고, 양 측면에 위치한 배기파이프는 S와 S 디젤 모델이 2개의 원형, 터보 모델이 2개의 사각형 디자인으로 차별화된다.
마칸의 기본이 되는 모델은 아우디의 Q5다. MLB(Modularer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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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지내시죵???ㅎㅎㅎ
자유로엔 추위를 이겨내는 분들이 많나요?ㅋ
마칸더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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