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계는 자기만족인가요?
차는 그래도 대충보면 값 나오지만 시계는 실제로 아는사람이 봐도 그 브랜드만 알지 가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라서.,
AP를 좋아해서 산 j12 칼리브레 3125, 오메가 - iwc -로얄오크에서 넘어갔지만 샤넬이란 브랜드땜에 일반 j12로 많이들 알아보고 가격대도 그렇게 보시네요..
무광도 나왔던데 샤넬 세라믹은 역시 유광이 진리..
참고로 이범수씨도 이 모델 하나 샀다네요..
http://blog.naver.com/chun7804?Redirect=Log&logNo=130042048967
가격은 3500만원이 넘습니다 이 가격이면 차를 사는게 낫다고요
시계는 수천에서 수억, 수십억까지 뭐 만들기 나름입니다. 뭐 보석에 치장하면 끝도 없지만 보석 안들어가고 기술력만으로 수억이상 가는 시계들도 많습니다 손목에 차가 아니라 집을 얹고 다니는 셈이지요..
제 분수에도 안맞는 시계 팔고 뚜벅이 인생 접고 중고똥차라도 하나 사야될까봐요,.가격이 가격인지라 역시 팔기 쉽지 않겠지만요..100만원짜리 차 타고 나니면서 수천만원짜리 시계 차고 댕긴다면, 1억짜리 시계 차고 전철이나 버스 타고 댕기면 그걸 진짜로 믿어줄까요? 아벤타도르 타고 짝통 차고 다녀도 진짜로 믿고 그사람의 말투 느낌 옷만 봐도 어느정도 안다고 하는데..전 가짜도 진짜도 다 있어봤지만 실제로 와 이거 그거야 하고 놀라는것보단 그가격에 미쳤냐란 소리가 주변에 더 많이 나옵니다..솔직히 주위에 가격을 말하는것도 웃기지요..
문젠 샤넬이란 브랜드 아니랄까봐 빽처럼 시계값도 같이 계속 오른다는거 그리고 3-4천짜리 시계말고 3-4억짜리 시계도 백화점에서 예약까지 하면서 산다는 불편한 진실..
파텍필립,아랑게운트죄네,바쉐론콘스탄틴,브레게,오데마피게,글라슈테오리지널,블랑팡,피아제,지라드페르고,에거 리꿀르뜨등등 시계의 기술력은 자동차와 다르게 더이상 발전하지 않는데 가격은 계속 왜 오를까요..
로렉스는 알아도 위에 브랜드는 시계 잘모르시는 사람들은 무슨 잡브랜드냐고 물으시겠지요 흔히 iwc를 패션시계로 보는사람도 많으니깐요..보통 오메가나 테그호이어는 많이 알더라구요 그 위로 가면 갈수록 정말 궁극의 세계가 있다는걸// 독립브랜드부터 맞춤제작까지 차 맞춤제작하는것보다 더 들면 더들지 적게 들진 않을겁니다.
여튼 로또 1등 되도 어느정도 보통 삶에서 좀 나아지는거지 정말 부호들이 하는것들을 한다면 전용기는 커녕 전용보트 크루즈만 있어도 뭐 페람포 타는 사람들보다 많이 차이가 나지요..
정말 부자는 자기가 얼마가 들어오는지 아무리 써도 써도 그 다음날이면 그 금액이 잔고에 채워져 있는 그런 사람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줍잖은 생각으로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파텍필립은 좀 아는거 같고 예거나 아랑게는 뭔 잡브랜드냐 ㅋㅋㅋ 하며 웃음
IWC는 자동차 시계로 알고 오메가는 아저씨 시계로 알고.......
으.............
얼마전에는 결혼한 친구가 천만원짜리 샤넬시계 예물로 했다고
부럽다고 눈이 반짝반짝......
천만이면 프랭크뮬러 살수있겠네 했더니......그게 뭔데......
여자들은 이쁘고 널리 알려진 브랜드를 좋아하나봐요
자랑하기도 좋고........
전 컬러 드림 좋아해요 이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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