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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아니더라도 연락은 하며 뭔가 하고싶을때 생각나는게 친구아닐지...
나를 대신하는 한사람
사랑은 여자랑 하는거라면
친구는..
내가 아파서든 슬퍼서든
같이 해줄수 있는 유일 사람..
죽었을 때..
그가 놓고간 짊을 등에
대신 짊어 져질수 있는 사람..
전 그 친구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고
그렇게 불러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전 친구를
생각하면 막 살수 없네요..
나는 그친구에게 어떠했는가? 생각해보고
화를 내기전에 무슨 사정이 있거나 연락을 못받았을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해보셔요
친구란...먼저 걱정해주고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는게 아닐까요?
친구가 있는게 친구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ㅎ
친구는 ...영화처럼 안되는게..친구인거같습니다 위로만해줄수있으니..
같은 학교 동창만 되도 친구친구 하면서 큰 행사 있을때 마다 우르르 몰려가는게 과연 진정 같이 할려하는건지
아니면 예의를 차리기위해 가야하는 자리라는 압박과 눈도장을 찍기 위함인지를 생각해봐야함요
고등학교 동창놈들 20대때는 1년에 한두번 종종만나다가 이제는 연락도 거의 안하고 해서 걍 연을 다 끊었네요
경조사때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내 결혼을 진짜로 축하해주고 그 자리를 끝까지 같이해주는 사람
1년에 한두번도 안보는 사이인데 경조사니까 있어야 하는 자리이고 내가 가야 나중에 내 경조사에도 올거같으니 인맥을 위해 어쩔수없이 가는사람.
2번같은경우는 친구라고 하긴 뭣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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