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엄청오는날 부산 해변가에서 잠시 유료주차장에서 주차하다가 나올려고 후진하다가
직진하고있던 차를 살짝 쿵 박았습니다. (박은 차량은 레조차량)
그런데 재수없게도 레조차량은 직진중이여서 앞범퍼와 앞범퍼 뒷쪽휀다까지해서 두판 찌그러졌구요 ..
저는 뒷쪽범퍼가 우그러졋습니다 (2010 식 뉴 SM3)
보험사에서 연락하니 출동 기사가
8:2나 9:1 정도로나와서 고객님이 불리한 상황이라고하여
서로 렌트나 대인 접수안하는 조건으로 10: 0으로 다물어주는쪽으로해라
내가아는 공업사에 델꼬가서 싸게싸게 처리하겟다. 라고하더군요
수리비 아무리많이나와도 40만원도안나올것이다. 해서 레조차량 차주한테 사과하고 처리하기로하고 끝냇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뒤에 저희 보험사가연락와서
총 62만원을 배상햇다고 하는것입니다.
무슨 10년된차가 수리비가 62만원이나 나왓냐고하니 두판 판금도색할려고햇는데 차주가 끝까지 따라와서
보니 판금도색할려는데 무슨 안쪽 고리가 깨져서 그냥 두판 싹다 교환햇다고하더군요 .. 새부품으로 ..
너무 어이가없어서 판금도색하기로 하고 10:0으로 무조건 져주기로하고 기사님말만 믿은것인데 너무 수리비가
많이나와서 황당한상태구요 .. 제차도 년식얼마안된거라 뒷범퍼 정식공업사에서갈면 100만원은 나오던데 ..
제가 8:2로 계속 갔어야한상황이 였나요 ???? 억울하기도 하고 어떻게 처리해야되는건지 궁금하고 답답합니다.
출동기사한테 전화로 기사님 아는공업사로 데리고갔다면서 수리비가 62만원이나 나오면 어떻게하냐고 묻자
그 차주가 끝까지 따라가서 교환을 요구해서 어쩔수없었다고하고
현금으로 62만원을 보험사에 주고 보험처리취소할때 3~4만원 디씨정도는 해줄수있을꺼라고 하더군요 ...
기사가 아는 공업사도 다 한통속같기도하고 ..
제가 처리 잘한거맞나요 아니면 따른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보배님들..
이미 수리를 받았다고하는데 수리받기전에 저한테 통보라도 해야되는건 아닌지 .. 지들맘대로 다 교환해버리
고 ...
물론 제잘못이크긴하지만. .. 이리저리 속상하네요
중요한게 제가 내년에 만26세가 되어서 내년부턴 보험료가 20~30만원가량 싸지는 걸로알고있는데
62만원을 보험처리하게되면 3년동안 할인이 안되어서 손해가 진짜 막심하네요 .. 지금 1년 보험료만 130만원가량
내고있거든요 ....
형님들 어떻게해야되는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진짜 사고 제가 전액다물어주는 사고도 첨이라..
그리고 후진한방에 돈 60만원이 그냥 나가게생겻네요 ㅠㅠ 한숨만나옵니다..
잘처리한걸까요 보배횐님들.
그리고 SM3 2010년식 뒷범퍼 교체비용이 100만원이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업사에서 거짓말을 쳤다고 해도 너무 심하네요.. 아무리 비싸도 35만원이면 새걸로 교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잘 계산해보시고 만원이라도 유리한쪽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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