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젋은사람 뇌출혈글보고 한글자올림니다.
저희 외삼촌이 세분계시는데, 세분다 노출혈로 차례로 쓰러지셔서
가족력이 있는게 아닐까 걱정이었는데, (38세)몇년전부터 술만마시면
머리가 깨질듯이 아푸고 머리를숙이면 뇌가 쏟아지는듯아팠습니다.
얼마전 일때문에 이틀정도 밥을못먹은적이 있어서 현기증과 어지럼증이나서(실신정도로) 병원에서 엠알아이와 뇌파검사,그밖에 여러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혈관쪽도 깨끗하고 뇌출혈 증후도 없었습니다.
헌기증의 원인은 못밝혔지만, 엠알아이를 판독하다가 의외의 다른걸
발견했습니다. 뇌가 쪼그라들고있다는것, 당장 술끊으랍니다.
안그러면 못걷게될수도 있다고,,,술끊은지 한달다되어가네요.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아직 담배는....
제경우는 가족력때문에 검사받고,다른것을발견한 경우인데,
노출혈은 유전이 아니고, 생활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가족럭처럼 보인답니다.(처음안사실이네요)
제주위에도 30대 초반에 쓰러진동생도봤고 예기도 많이들었는데요,
검사비가 비싸니 미리 알수도없고, 규칙적인 운동만이 예방책인것같습니다만,먹고살면서 그런건 사치일수밖에없는 현실이죠.
정말, 두서없이 글만길어졌네요
거슬리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회사 과장님께서 그라인더에 팔목이 나가셨네여....
그라인더 조심하라고 그렇게 일러주시던 분인데 제가 상계 백병원까지 모셔다 드리고 경과지켜봤는데 다치신 왼쪽 팔 못쓸수도 있다는 의사인지 말에 ......
과장님두 20년 경력이신데 한순간 이더라구여,,,
장비 만지시던분이 한쪽 손목을 잃으신다면 어찌보면 금속 생활 끝인데.
근데 정말 싫은건 사고당시 어떻게든 과장님 빨리 병원에 모실생각뿐이 없었는데 지금와서는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계속 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드는게 정말 짜증나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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