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동하신 소방관님들께 죄송할 짓을 해서 죄송합니다.
첫 영상에서 퇴근길에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연기가 많이 나길래 창문 내려서확인 해보니 타는 냄새도 나고해서
119에 신고했습니다 저는 신고만해놓고 귀가하는 중 이였습니다
신고과정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현장 위치에 계시나요? 물음에
바로 차돌려서 이동하겠습니다 하고 바로 차돌려가지구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괜히 신고했나 싶은.........쌔~~~한 느낌이....
연기는 올라오긴하는데 많이 잦아졌고
냄새도 많이 사라진상태라서...
담당서에서 전화오셔서 정확한 주소 알려드리고 통화하면서
그냥 마당에다 무언가 태우고 계시는것 같다고 죄송합니다 했는데도
그래도 출동하고 계시닌까 확인해봐야하니 소방차보이면 정확한 현장위치 안내좀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시네요
그집이 마당있는 주택인데 초인종이 없어서 집안 내부와 소통이 안되니 담벼락에 연장사다리로 넘어가셔서
대문열고 집 주인분과 대화하니 벌레 퇴치할려구 피워놨다구 하더라구요...
소방관님들꼐 너무 죄송해서 죄송합니다 꾸벅꾸벅 인사드리니 웃으시면서 상황설명해주시는데...
진짜 죄송하더라구요....
소방관 님들도 원망하지 않으실거에요.
마당에서 뭘 태우다 근처 불바다 만들수도 있슴.
연막탄 피운거 같은데
집주인이 사전에 소방서에
신고해야 하는게 맞아요.
집주인이 신고를 안했나봐요.
했어도 확인차 오는것도 맞구요.
소방관 님들도 원망하지 않으실거에요.
마당에서 뭘 태우다 근처 불바다 만들수도 있슴.
연막탄 피운거 같은데
집주인이 사전에 소방서에
신고해야 하는게 맞아요.
집주인이 신고를 안했나봐요.
했어도 확인차 오는것도 맞구요.
잘하셨어요
별일이 아니라 다행인거지요
당연히 신고하죠 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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