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지도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제가 군 훈련소에서 하나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소대 50명중에 "49명이 똥을 싸면 나머지 한명도 똥을 싸라" 입니다.
이상한? 우스운얘긴지 모르겠지만 여튼, 남들 다 예 하는데 혼자만 튀는 행동 하지 말라 이거죠...
우리아파트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전면주차입니다.
모든 차들이 다 전면주차되어있는데 왠 차 하나 와서 후진주차 하길래
"다음부턴 차 뒤로대지 마세요" 한마디 했습니다.
오지랍은 참 왜이케 넓은지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건 얘길 해주는 편입니다...
여튼, 생긴게 비리비리 하니 또 괜한 말싸움만 하고 감정만 상했네요.
탤런트 이훈씨도 그런거는 꼭 따라가서라도 지적을 해준다죠.
과연 탤런트 이훈씨같은 덩치좋은 사람이 한마디 했다면 찍소리나 했을까요.
에잉.. 어떻게 하면 살이 찔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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