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휴가를 보내려고 오밤중에 낚시하러 가는길에 국도에 돌아다니는 왠 미X년 하나를 봤습니다
다행히 늦은 밤(22시)이라서 50~60km 정도로 달리는 수준이라 겨우 멈출수 있었네요 후..
그나마 휴대폰 불빛이 반짝이는걸 멀리서 봐서 잘 피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ㅠㅠ
바로 뒷 차량이 1차로로 피하는 바람에 저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1차로로 차선 변경했으면 더 큰 사고가 날뻔 했지만..
천만다행으로 욕만 한바가지 시원하게 하고 겨우 진정했네요 (손이 벌벌 떨린건 안비밀..)
도대체 뭔 사연이 있길래...뒈질려면 곱게 혼자 갈것이지..후..
마지막에 욕설은 죄송합니다..너무 놀라서 정말..
역시 이런 가로등 없는 도로는 앞에 차 없으면 상향등 키고 달려야... ㄷㄷㄷㄷ
이런건 사고 나도 무죄 나와야...
역시 이런 가로등 없는 도로는 앞에 차 없으면 상향등 키고 달려야... ㄷㄷㄷㄷ
이런건 사고 나도 무죄 나와야...
욕하신거 100% 인정
그래, 내려
진짜 내린다!!~~
내리라니까~~
문 쾅!
쌩~~
저시키가..
상향등에 순기능
그리고 저런 ㄴ은 잡아서 따귀를 천대 정도는 갈겨야 합니다.
죄 없는 사람들 가해자로 만들지 말고 혼자 가라 좀...
평택방면에서 충주방향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와~ 거의20년은 된듯한데 잊혀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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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라도 잘 챙겨 먹고 나오지 말길 바라지 씹네
뒷차가 차선 바꿔 저년 뒈지고 덤탱이 쓸뻔 했네요.
님이 여럿 살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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