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포항에서 울산갈려구 아버지랑 저랑 둘이서 경주에서 딱 경부 타니까 위장막 한대가 겁나 빨리 지나가더군요
제가 따라가보자해서 따라가보니(아버지가 잘 밞습니다ㅎ) 소나타 터보 같기도 하고 소나타 같기도 하고,(배기구가 듀얼배기구였습니다) 뒤에 쭉 따라가다보니 저를 의식한듯 다시 냅다 밟더군요, 아버지가 따라가서 재껴버리니까 쫌 따라오는듯 하다가 걍 정속주행 하더군요 ㅎㅎㅎㅎ
기분이 먼가 묘했다능 ㅎㅎ, 위장막차는 패배감을 느꼈을듯 ㅋㅋㅋ
울산에서 빠지려고 2차선으로 가고있으니 슝슝 지나가더군요, 잘 밟는건지, 잘 나가는건지 모르겠네여
결론 : 오늘 느꼈다/ 위장막 차를 따라갈때는 성능이 좋아야한다 .ㅋㅋㅋㅋㅋ
13년식 떨이할때 사셨습니다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