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진짜 허구한날 이시간에 회사에서 뭐하고 자빠졌는지 모르겠네요
월급은 3년째 동결에. 이제 막 15개월 된 천사같은 딸래미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퇴근하면 항상 자고있고 ㅅㅂ 어쩌다 운좋게
깨어있는걸보면 아빠인나한테 막~ 안기다가 잠들고 와이프는 둘째 임신중인데 혼자 늦게까지 하루죙일 애보고있는걸 보노라면
한없이 짜증나고 성질만 나네요 총각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가족이 만들어지고나니 이런 현실이 싫기만 합니다.
다들 그렇게 사는거겠지만 이상황이 싫은건 부정 할 수 없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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