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교/사 게시판 회원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 ^-^
저는 여행이라기 보다는 좀 계획적인 관광을 좋아 하는편입니다 .
그래서 항상 일정을 짜기전에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
그중에 후기를 가장 신경 써서 보는데 .
늘 보면서 느끼지만 항상 호불호가 나뉘는걸 볼 수 있습니다 .
특히 서비스 쪽으로 . . ( 참고로 제가 서비스 관련 학과입니다 . )
미국은 "손님이 왕이다." 가 아닌 "주인이 왕이다."라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
즉 주인도 손님에 따라 변한다는 표현 같은데 . .
지극히 제생각으로도 이점에는 매우 동의 합니다 .
후기에서 안좋다고 했던 집도 친절한집 많았습니다 .
저는 늘 식당을 가거나 어딜 가거나 거의 나올때 두번씩 인사합니다 . 들어갈때는 당연히 !
식당가면 잘먹었습니다. / 수고하세요. 가게가면 고맙습니다. / 많이 파세요. 등등 . 늘 습관적으로 두번인사 합니다 .
저희 부모님이 인사는 사람의 도리라고 , 공부는 신경 안쓰셨는데 ㅠㅠ
( 시골에서 자라서 인사안한거 소문나면 그날 집에가면 매타작 ㅠㅠ )
여러분의 생각이 정말 궁금합니다 .
손님이라고 주인이나 종업원에게 일방적으로 요구나 대접을 받기 원하는거에 대해서 . .
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물론 그만한 댓가를 지불하는거에 대해서는 당연한 부분도 있지만 .
사장님이나 종업원분도 사람인데 . . 누군가의 아버지고 어머니고 아들이고 딸이고 아빠고 엄마인데 . .
저는 손님도 친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
그러면 늘 사장님이나 종업원분도 그만한 친절로 보답하는것 같습니다 .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손님이 왕이다 ?
주인도 왕이다 ?
저는 대학생이랍니다 . 부모님도 농업에 종사하고 계시고 . 사장의 입장은 없다능 .
회원님들의 생각을 듣고, 저도 공감가는 부분을 찾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 ^-^
관련 없는 글이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 꾸벅꾸벅 ^-^
지가 손님이라고 종업원 막 부려먹고 하는 사람은 왕대접 받을 자격이 없는거죠..
손님도 손님다운 예의를 지켜줘야 왕대접 받아야됨...
저도 주거나 받을땐 항상 인사합니다..
그게 인간이 갖추어야 되는 기본예의니깐요..ㅎㅎ
예의가 갖추어졌으면 사장도 손님도 모두 왕대접 받고,해주고 하는거죠
-'손님은 왕이다' 이말은 이미 예전 말이고 요즘은 '(가계주인, 점원등의 입장에서) 나는 손님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이고 때문에 손님은 내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손님이 날 필요로 하니까 배짱 부려라 이런뜻은 당연 아니었구요 저런 마인드를 가져야 자신있게 서비스나 판매등을 할 수 있다 어쩌구 저쩌구...
돈을 지불하면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주고.. 뭐 전 평등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왕이라는 말은 말이지만, 그걸 악용하는 넘들이 너무 많다는...
손님이랍시고 주인이나 종업원을 하인부리듯이 한다면 그건 손님이 아니라는..
주인이나 종원원을 부리더라도 서로서로 예의를 갖춰야 하는 건 당연한 거라는..
예의는 서로 갖추어야 하는 기본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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