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9/7 스쿠터 박살나있길래 확인해본 결과 앞 빌라 주민이 주차를 하다가 제 스쿠터를 넘어뜨리고 세워놓고 집 들어가는것 확인
교통수사과 바로 연락해서 뺑소니 신고
다음날 가해자 연락옴 ( 자느라 못받음)
다음날 전화하니 자기 바쁘다면서 나중에 연락한다함.. 여기서부터 1차로 짜증이났는데요 ..
며칠뒤 연락와서 확인할게 있다면서 보험처리를 계속 미루는겁니다
연락하면 계속 연락안받구요 ..
9/19씨씨티비 확인해보고 처리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 그럼 그때까지 제 시간은요.. 근데 이 연락도 매일 같이 연락하면 자기 한가할때 한번 연락해서 보고 후 또 잠수
씨씨티비도 제가 녹화하고 경찰서 접수한건데 대체 멀 확인한다고한건지도 모르겠구요
결국 한달만에 보험접수 해줬는데요 일단 그 기간동안 연락도 안되니 소송 걸어야하는건가 변호사 선임해야하는건가 알아보느라 일상 자체가 엉망진창이됐구요
오토바이 수리하러 가야하는데 센터가니 일단 보험접수번호 받고 수리를 받아야 견적이 나와야한다길래 한달동안 오토바이 제대로 타지도 못했구요
보험 접수 해줬길래 가까운 센터가서 접수하고왔는데 다음날 가해자가 센터가서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50만원을 주고 왔다는겁니다 하..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처리하니 기분나빠서 센터에 맡긴오토바이 다시 빼서 첨부터 끝까지 맘대로 처리하시면 어떡하냐 정식센터에서 견적 제대로 받을테니까 보험처리를 하시던 저랑 개인합의를 하셔라 했는데 또 연락두절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진짜 첨에는 그냥 보험처리받고 깔끔하게 끝낼생각이었는데 가해자 태도도 너무 맘에안들고 그동안 알아보느라 시간낭비한거 정신적 스트레스 소송 다 하고싶네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이런 경우가 첨이라 너무 답답해요
혹시 전자소송 해보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해자의 보험접수거절에 대한 사고건은 글쓰니님 보험사 자차처리 후 구상권청구 하시면 된다고 하시던데..
따로 경찰서 신고는 하시구요.
3년무사고로 자차가입대상이지만 차대차만인정인데 졸라리 비싸서 안들고 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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