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라 시장에서 회 도나스등 맛난거 포장해서 주차장을 나오려는 찰나
왠 콜로라도 한대가 내려가는 하행 차량을 다 막고 서있는 겁니다.
대충보니 콜로라도가 살짝 후진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 인데 말이 안통합니다.
결국 차량 통행이 되지 않으니 차주들 다 나옵니다.
모두 나와서 학생가르치듯이 설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내려가는 차량 우선으로 양보해주는게 좋다
상행 하행 차선을 준수하자.
여기서 콜로라도 차선은 다음과 같이 물고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런 차들때문에 사고도 났었는데요 트럭이나 큰차들 한번에 돌릴려고 차선넘어서 크게 도는 상황이죠
이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까지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기서 콜로라도의 다양한 주옥같은 어록이 나옵니다.
"싸가지 없는 새끼가"
"너 나이 몇살 쳐먹었어?"
"죽여버린다"
"차로 다 밀어 버릴꺼다"
"나 시간많으니까 차 못빼 경찰을 부르던가"
웅성웅성하니까 주차장 직원분도 출동하십니다.
딱보더니 콜로라도 차선 지키라고 말하지만
씨알도 안먹힙니다.
콜로라도 차주의 변은 이렇습니다.
"내가 올라오려는데 K5가 튀어나왔다. 나는 못비킨다."
K5포함 3~4대가 연달아 내려가고있었던 상황이구요.
콜로라도가 살짝 후진해서 자기 차선만 지켜줘도 원활하게 통행이 가능한 상황 이었습니다.
결국 저포함 남자들도 많이 나오고 언쟁이 높아지고 자기편을 안들어주자 저를 물고늘어집니다.
자기차 지나가줄수있게 저포함3대가 후진해주면 되는데 제가 양보를 안해서 이지경이 생겼다구요.
결국 저포함3대가 꾸역꾸역 후진을 합니다.
이렇게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제가 지나갈때 창문을 열고 욕을 합니다
" XXXXX 싸가지 없는 새끼"
저도 똑같이 해줍니다
"너도 싸가지 없네요"
잘 내려가고있는데 뭐가 퉁 칩니다.
이양반이 뛰어내려오면서 차를 치고 이미 정지하려는 차에 몸을 들이밀어대며 몸을 뒤로 빼면서
헐리우드 액션을 시전하더니 "쳤네 쳤어??"하면서
차 문을 강제로 엽니다 죽여버리겠답니다.
아니 본인은 반말 욕짓거리 소리는 다질러놓고 본인이 들으면 열이 받나봅니다.
자녀분인지 동행한 분들도 다 같이 뛰쳐내려오고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어디 다치거나 차가 상한건 아닌데 너무 놀랍더라구요.
제차에는 아내도 타고있었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습니다.
블박 주요자료는 백업해두었으며 휴일이라 경찰서민원실은 운영을하지않아
보복운전 협박 등의 카테고리로 경찰청 국민신문고 라인을통해 접수하였습니다.
콜로라도 차주분 자녀분들 표정 생각하면 조용히 넘어가야지 싶은데
이런행동이 잘못이란걸 차주분께서 모르고 넘어가면 안될거같아 신고도하였습니다.
부디 매너있는 운전하면 좋겠습니다.
댓글에 보복이라면서 본인잘못은왜 다 짤라먹었냐 어쩌구 해서 추가 이미지 첨부합니다.
제차 뒤에는 또 차량들 연달아 2~3대 더있었구요 저 차량하고 직접 마주친적도 없어요
처음 조우한걸 보자고 해서 올리긴하는데 뭐 딱히 특별한게 없어서 귀찮기만 했네요 ^^
영상이 안올라가서 gif로 대신합니다.
처음 조우한건 콜로라도가 위그럼처럼 뭐같이 정차중이었고 K5는 내려가다가 후진하고 있었습니다.
애당초 차선만 잘지켰으면 케파던 콜로라도던 통행히 잘 되었겠죠
마지막은 제차 후방에 뒤따르는 차량들입니다.
저차한대고집으로 내려오는 제차포함 4대가 뒤로 물렀습니다.
내잘못은 짤라드시고
이영상으론
N
저앞에는 K5가있고 그앞에는 콜로라도가 길막하고
제뒤에는 따라오는차량 2~3대 3층 언덕에서 내려오고 기다리는 중이고
제가 잘못하고 말고할게 있을까요?ㅋㅋ
저한테 싸가지없다고해서
저도 똑같이 싸가지없다고 해준게 다입니다.
영상이 업로드가안되서 짤로올렸습니다.
번호판 지우느라 귀찮기만하네요
무슨말이 하고싶으신지 모르겠으나
궁금증이 해결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보복이라고한건 보복운전 카테고리<<라고 했지 보복운전을 했다고는 안했습니다.
저차와 조우한 영상부터 올려 보실래요?
블박차 앞에 K5 한대 가 잇엇다고 햇자나유~~
블박차는 앞에 K5를 따라 가고 잇는 상황이고 콜라는 올라 오고 잇는 상황이고,..
근데 콜라가 커서 지 차로로 올라 오면 한번에 우회전을 못할꺼 같으니까 중앙선 넘어서 물고 올라 오는
도중 내려가던 K5랑 만나기 직전 상황~
둘다 서로 에 차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K5랑 1차 실갱이 하다 블박님 지원~~ 갑자기 블박님에게 불똥이 튐~~ 아마도 K5운전자 보다 블박님이 만만해 보엿나봄~~~
근데 문제는 콜라가 이미 올라 오고 잇엇다면 K5가 내리막 진입 전이니까 볼록 거울에도 올라 오는 차가 보엿을듯 한데 그냥 밀어 붙여서 문제가 된거네요~~ , 콜라가 오르막길 진입 전이고 K5내리막에 진입 햇다면
K5가 우선이겟지만 콜라가 이미 절반을 올라 온 상태라면 K5가 양보 햇어야 함~ 아무래도 K5 과학인듯...
평생 방생하지 말고 끼리끼리 같이 살길ㅋㅋ
자해공갈고 추가해서 넣으시쥬
저런 좁은 주차장 건물은 서로 서로 조금씩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해야지.
어렵지 않습니다.
도대체 뭘 믿고 까부는 걸까요 난 그게 더 궁금..
지난 주에 불법주차한 차량이 저보고 욕하길래.. 너 불법주차에 중앙선 침범이라고 예기했드만..
"마 자신있나.. 이러고 내리던데.." 몸 보고 너무 비리비리해서 깜놀 ㅋㅋ
tv에서 다시 한 번 만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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