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형님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아하하하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연휴 동안 LF를 시승했습니다. 1900키로 탄 새차입니다~
간혹 LF 풀옵 vs 그랜져 깡통 글도 보이고, 저도 나름 고민일 것 같습니다만
한번 타보니 그냥 고민할 거리도 아니었습니다.
1. 외관
예쁩니다. 역시 신차. 굳굳
2. 내관
예쁜데, 자재에 싸구려티가 좀 납니다. 말 못할 차이......가 있습니다. 마감역시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전 소나타보다 확연히 넓습니다.
3. 주행성능
140키로까지는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150키로 부터는 불안합니다. 물론 패밀리세단이므로 150키로 이상 밟을 일은
없겠습니다만, 새차라 궁금했었습니다.
고속에서 추월할 때 휘청거리는 감도 느꼈는데 다소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120까지는 매우 안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스인지 몰라도 무지하게 안나갑니다. 그리고 고속 주행이 힘이 딸려 저단으로 변속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킥으로 밟아도 RPM만 상승했지 속도계는 굼뜸.
4. 소음
풍절음은 전 보다 좋아진 것 같습니다만, yf랑 많이 차이 나지 않고 그냥 그럽니다.
5. 기타
인터넷에 좋은 글들이 많아 너무 기대했던 것이 큰 실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모양만 바뀌었지 yf랑 뭐가 많이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소나타는 소나타였습니다.
영광<->안산 왕복 k7 lpi로 6만원 주행으로 왔다갔다 했는데, 이번에는 6만 5천원 넣었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소나타는 nf가 명작인 듯 싶습니다.
결론.
단점 위주로 적었지만, 패밀리세단으로 가성비는 최고
인터넷 시승기는 너무 좋은 말만 있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LF풀옵보단 그랜져 깡통
잘 봤습니다 ㅋㅋ 추천
그랜져도 팔아먹어야 하기 때문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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