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새벽 5시 30분경
용인 마성터널 안에서 차량 뺑소니가 났습니다 저는 운전자 보호자 아빠입니다
다행히도 크게 다치지는 않아서 병원2주 입원하고 퇴원한상태 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이제야 올리는게 용인동부서에서 블박이랑 터널 시시티비로 번호 인식이 안되서
못잡는다고 수사중지한다고 하네요 납득도 안가고 왜못잡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조언얻으려
가입후 처음으로 글쓰게 되었습니다
일반 공도로에서 도아니고 고속도로 터널(마성터널) 안에서 사고가났는데 족적을따서 차량 출차기록을 하던지
얼마전 용인동부서에 아들이랑 직접 찾아가서 조사관 컴으로 영상 딱 3개 보여주면서 번호가 안보여서 못잡는다고..
명절전이라 고순대쪽에서 시시티비 확보해서 동부서에 넘겼다는데 명절지나고 주말지나고 9/23 경찰서 직접 전화하니
그때까지도 당담 조사관배정이 안됐다고 연락받고 26일 배정됐다고 연락왔네요 10일동안...아니 중간에 조사관 휴가다뭐다
몇일 빠지고 일주일 남짓 고순대쪽 시시티비 3개로만 보고 번호가 안나온다고 못잡는게 말도 안되고 너무 속상합니다
글쓰면서도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정리가 잘 안되는데 정중히 도움부탁드립니다..
펜티엄4
아닉넴뭐로하지
저 차량이 트럭이다보니 CCTV없는 외곽으로 나가는 순간 거의 잡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거외에는 특징이 없어서 못답을듯
왜 안따라 가신건지?
따라갈 생각을 하죠.
처음 저런상황 겪게 되면 정신이 없어서 그럴 생각 못하죠
ㅎㅎㅎ
보통 이런 사고는 블박에 번호가 잘안나오니 말로 번호를 큰소리로 불러야 해요!
저는 신고할때도 번호를 큰소리로 블박에 녹음되게 하는데 안전신문고 담당 경찰관이 번호를 말로 했지만 화면에 정확하지 않아서 과태료 부과는 힘들다 이러더라구요!
25년전 20중반 마티즈 첫차.
운전대잡은지 1년도안됐을땐데 옆차 차선변경하면서 박고 그냥가는거 풀악셀쳐서 가서 잡았음
도망가는데 처음이고 경황이없어서 잡으러갈생각을 안한다??
사고났을때 순간 놀랫을수있는데 도망가면 차량과 몸상태가 운행가능상태라면 뒤늦게라도 잡으러가는게 보편적
우선 상대차량 특정이 안되니 자차 및 자상으로 먼저 처리하고 특정이 되면 그때 처리하셔야될듯 싶네여..
피해자가 가해자 잡아다가 경찰에게 안겨주지 않으면
경찰들은 큰일도 아니라 대충대충 하고 마무리 하더라고요.
저 트럭은 무조건 음주입니다.. 차후 나중에 잡는다고한들 카드내역서 다 조회해보세요.
아마도 지금도 걸릴까봐 잠 한숨 편안하게 못자고있을거에요
근데, 보배드림이 무슨 사건반장도 아니고 사고나면 당일가입해서 이것 좀 봐주세요. 어떡할까요. 하는곳이 아닙니다.
어디서 조언을 듣고 글을 올리신 듯한데, 이렇게 조언 듣고 글삭튀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또한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딱 두가지로 봤을때 경찰은 인사사고가 아닌관계로 별로 잡고 싶은 생각도 없고, 글쓴님도 빗길에 좀 달리신듯하네요. 터널 내부라 하더라도 길이 젖어 있으면 저렇게 옆차한테 벼락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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