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서창JC 영동고속도로 초입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로 올라가는 램프로드 2개 차로 중 1차로 시작 부분으로 진입 중에, 가장자리 차로로 가던 캐딜락이 주행중이던 가장자리 2차로 직진하지 않고 1차로로 차선을 넘어와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 조사계 경찰도 그렇고 보험사 직원도 블박영상을 보고 안전운전 의무 위반에 차로변경금지 위반으로 제가 가해자라고 합니다.

캐딜락이 주행하고 있는 차로로 변경한 것도 아니고 새로시작되는 1차로 진입로로 300미터 전방에서부터 우측 깜빡이를 켜고 오다가 점선구간에서 정상진입을 하던 중에 상대차가 차선을 넘어오며 접촉사고가 난 것인데 제가 가해자가 맞나요?

전,후방 영상을 보면 우측 옆 차로의 뒤쪽에 있던 캐딜락이 급가속을 시작한 후에 제 차 옆에 왔을 무렵부터 경적을 울리며 깜빡이도 안 켜고 차선을 넘어 발생한 사고로 제게는 고의성 있는 사고라 보여지기까지 한데 저만 그렇게 보고 있는 걸까요? ㅠㅠ 

다음 날 몸이 아파와서 통원 치료 받고 있고 차량 수리도 해야했는데 상대방은 100:0 주장하며 대인접수도 취소해 제 보험으로 수리하고 치료 받는 중입니다.

상대방의 차량이 주행하고 있는 차로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그 차가 급가속에 경적을 울리며  차선을 넘어 발생한 사고인데 가해자라니... 억울하네요...ㅡㅜ

우리측 보험사 담당자가 상대 측 영상도 봤는데 우리 잘못이 맞고 도로교통법 제19조 제3항 진로 변경 금지조항에 따라 일반적 과표로 우리 7 상대 3 으로 처리하는게 맞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상대측에서 경찰서 사고접수도 하겠다고 했다네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