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수 강판 재질로 이야기가 많네요
처음 입사(04년) 해서 생산 하는 제품 사이드 인너, 도어인너, 각종
맴버, 센터필러 등... 수출.내수 구분이 있었습니다.
내수는 말 그대로 맨철판 이였구요 수출은 아연도금 강판 이였습니다
준중형급 TD 까지 내.외수 구분이 있었구요 SL 센터필러 내.외수
동일하게 cr+ga로 작업 했습니다. 두께는 공급받는 메이커에 따라
아주 미세한 차이가 나죠 그당시 하이스코(현재는 현대제철) 이죠
자동차용 강판은 포스코 와 신일본제철에서 공급 받았습니다.
공급 메이커 기술력으로 인한 두께 편차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현대제철에서 공급하는데 미세하게 두꺼워 졌다고 합니다.
기술력의 차이랍니다 포스코 철판 같은 경우 거의 정확한 두께가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아연도금 강판은 일반 강판과 생산 과정은 동일한데 아연도금후
열처리 과정이 한번 더있다고 직장에게 들었습니다
재질차이는 제품라벨에 표기가 되어 있는데 내.외수 차이는 없습니
다. 강도나 인장성 등급이 라벨에 찍혀서 나옵니다.
지금은 내.외수 구분 없습니다. 제가 생산하는 제품에서는요
단 현대제철에서 공급하는 강판으로 절단후 래이져로 용접했을땐
용접성이 좀 떨어졌네요 포스코용 하고 비교했을때 재가 느낀점
입니다. 프레스가서 모재가 터지는 경우도 많았구요 지금은
많이 줄었습니다.
다른건 모르지만 제가 생산하는 차종은 내.외수 구분없고 가끔
cr+ga혼용해서 작업하는 제품은 있습니다 sl. en 차종 입니다.
핫스템핑용 강판도 공급받아 용접하는데 그건 좀 더 까다롭더군요
이 글을 적는건 재가 현빠라서 적는건 아닙니다 현까에 가깝죠
차량 출입증만 아니면 다른 메이커 구매 했을겁니다. 걸어들어가기
엔 너무 멀어서 ㅠㅠ 단지 두께차이는 없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cr로된 철판 용접후 보관중 습기 많으면 그냥 녹습니다.
ga강판은 절단면에 녹이 살짝 슬지만 표면은 멀쩡하죠
현.개가 아연도금 강판 사용량을 소형차에도 더 많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죠 제차 K3에 들어가는 멤버도 아연도금 강판입니다.
다른 부분은 어떨런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생산하는 품목에서는 내.외수 두께 차이는 없다고
정확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핸폰을로 써서 엉망인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