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대 세 명이 에너지드링크 ’레드불’을 마시고 사망했으며 35명은 2003년 이래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캐나다 정부가 발표했다.
세 명의 10대 남성 중 한 명은 15세, 두 명은 18세였다고 토론토스타(The Toronto Star)가 보도했다. 레드불은 다른 에너지드링크에 비해 부작용이 더 심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정부와 에너지드링크 회사들은 에너지드링크의 부작용들은 그 관계가 단지 의심되는 수준이지 실제 의학적 근거는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에너지드링크의 원료 목록을 보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부작용과의 관련을 전혀 발견할 수 없지요."라고 캐나다 음료연맹 대변인인 스테파티 백스터(Stephanie Baxter)가 말했다. "사건 발생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요인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캐나다의 일부 주의 경우 에너지드링크의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브런스윅(New Brunswick) 지역은 에너지드링크에 경고문을 붙이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의 경우 전문의 연합으로부터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에너지드링크를 판매하지 말 것을 요청 받았다고 전했다.
"아동이나 청소년의 경우 카페인 과다섭취가 더욱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라고 노바 스코티아 지역 대표 의사인 존 핀리(John Finley) 박사가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뭐든 과하면 안되는거에요~
젝일..
정말 날개생겨서 하늘로갈까..줄이려고합니다!
근데 잠이안오는건 확실합니다ㅋㅋㅋㅋ
탄산음료나 에너지드링크는 입맛에 않 맞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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