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 항의 배경...이 지사에게 맡긴 이주보상소송 패소가 원인
이 지사와 몸싸움이 있었던 철거민 이씨는 성남시가 항공사진을 조작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공하는 바람에 이주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성남시에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었다.
이씨는 이 소송에서 2009년 1월 최종 패소했는데, 이씨가 이 소송을 맡겼던 변호사가 다름 아닌 바로 이 지사 '이재명 변호사'였다. 당시 성남지역 지역 신문과 주간지 '주간한국' 등에는 이 씨가 2000만원 이상의 착수금을 지불한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이대통령의 공정사회 정의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운신 2011. 11. 22 시대일보)
당시 해당 철거민들과 연대한 노동자민중생존권평의회(2013년 해체) 운동가로 활동했던 최덕효씨에 따르면, 이씨는 소송 변호를 맡았던 이 지사가 성남시장이 되면 민원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철거민들과 함께 이 지사의 선거운동에 적극 나섰다고 한다. 그러나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 철거민들을 만나주지 않으려 했고, 이 때문에 철거민들이 이 지사를 찾아가 항의에 이르게 됐다는 게 최씨의 설명이다.
그런데 이 지사는 지난 2011년 11월 25일자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당한 요구를 부당한 방법으로 관철하려는 것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단체장에 대한 폭력은 표를 무기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막상 주니까 말바꾼게 존노 영감님이쥬
기껏 방법 열심히 찾아서 서로 정보공유없이 받을방법까지 찾았거늘 기껏 줄려고 보내니까
나 잔 10개있어유~ 그러고 받을때는 달라그러고 왜그런데유?
왤캐 꼬였나유?
그러니까...
변호사들은 왜 그러는 거냐? ㅎㅎㅎㅎ
국민의힘, '친족 강간' 변호 논란 공지연 변호사..영입 '유지'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2150
한덕수 아닌 김앤장 청문회?…김앤장 "日전범기업 대리 등 성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76886632325312&mediaCodeNo=257&OutLnkChk=Y
정 변호사는 또 김앤장이 일본 전범 기업이나 가습기 살균제 제조 기업 등을 변호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이해식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저희가 배우기를 여론이나 사회적 비난을 받는 사건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럴 용기가 없으면 변호사 하지 말라는 말도 한다”며 “이러한 사건이 계속 자문해오던 고객이 사건이 당했을 땐 의미를 모르는 경우도 많아 수임을 거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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