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력하면 어느정도 살 수 있지만
운이 어느정도 따라주지 않으면 노력만으로 부자가 되긴 힘들다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애비가 운빨이 좋아 돈을 좀 벌었거나 해서
사회가 뭔지도 모르는 어린 자식 놈에게
일반직장인 연봉의 몇배 되는 차를 사주는 사람.
자기통제와 겸손을 가르치기 이전에
먼저 겉멋을 먼저 가르치는 사람.
자기 손으로 돈 한번 벌어본적 없는 놈이
(이런 말 하면 아부지 가게에서 일 좀 했던 경험, 알바했던 경험을 동원, 과장, 미화해서
자기는 나름 경험도 많고, 고생도 해보고, 돈도 벌어봤다고 하겠지만)
결혼을 해서 자식을 키우는 가장에게
자기를 시기하지 말라니니, 노력해서 자기처럼 되라느니,
"어 그래 너같은 마인드를 가져야 부자가 되는거지"
이런 오만한 개소리를 지껄이다
뭇 사람에게 욕을 먹게 만드는
기본적인 가정교육도 못 해주는 부모 밑에서 태어난게
금수저입니까?
지 손으로 돈 한번 벌어본적 없는 놈이
(이런 말 하면 아부지 가게에서 일 좀 했던 경험, 알바했던 경험을 동원, 과장, 미화해서
자기는 나름 경험도 많고, 고생도 해보고, 돈도 벌어봤다고 하겠지만)
부모가 사준 좋은 차 끌고 다니며
고작 차 하나 보고 다리를 벌리는 싸구려랑 몇 번 떡을 치고
그게 자신의 능력인것마냥, 뭇 여자에게 사랑받는 마성의 남자가 된 것 마냥 착각하도록
자식을 만든 부모 밑에서 태어난게
금수저 입니까?
부모가 자식을 이렇게 밖에 못 키우면 자기인생 자식인생 세트로 묶어
셀프디스하는 격이 됩니다.
금수저란
감사와 겸손과 정직한 노력에 대한 대가를 가르칠 수 있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게
진짜 금수저 아닐까요?
그 사람을 욕하는게 아니라
하급 놋수저 물고 태어난 주제에
푼돈이나 좀 만지는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고
지 스스로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착각하는게 안타까워 한마디 합니다.
부모 잘 만난게 아니라 부모 잘 못 만났다는 거죠.
꼭 그래야만 하죵 ?
그런데 저희할아버지가 일본순사애널을 썩킹한지 저희아버지가 운빨이좋은지 제가 태어나 제손으로 돈한번 벌어보지못했는지 저희가정을 어디까지 아시길래 저런 말같지도않은소리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저희부모님의 부모님은
단한번도 누구를 막론하고 손가락질받으실 행동하신적없습니다
저역시 일안하고 백수건달 놀고먹지않습니다.
제 짧은 생각과 잘못된 행동만 지적해주시면
달게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요......그냥 우리 얘기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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