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이라 물어볼것도 있고 머리가 복잡하고 고민이있어 이리 몇자 적습니다.
거진 일주일째 3~4시간뿐이 잠을 못자고있네요.
지금 하는 일이 급식소일을하고 지금은 애들 겨울방학이라 잠시 쉬고있습니다.
32세가 되는 해 인데, 제대로 써먹는 기술이나 배움은 없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1년 다됐네요, 배운 것도 없고 기술도 없는 와중에 이번 2월말이 계약끝이라
3월부터 폴리스텍 대학 인가 거기 지원하게 됐습니다.(국비지원)
1년을 그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지원은 cnc머시닝센터 란 과목을 지원했는데,
전 국민학교 4학년때 수학 도형 나온뒤고 책과 담을 쌓고 이래저래 고등학교졸업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도 뺑뺑이 돌려 들어갔죠,정말 초딩4학년때 부터 책을 보지도 안았는데,
이번에 학교에 들어가 공부할것을 생각하니 참...하....할말이 없네요...
원서지원하고 그날밤 구글로 cnc머시닝센터 검색해 공부에 관한걸 찾아보니
코드 외우고 뭐...이것저것 공부한다고 하더군요.공부하지도 안는놈이 외워야한다는 글을 읽고는
머리에서 "미치겠네..."란 단어만 수십번 외쳤습니다....학교다닐때 시험을 풀은것도 아니고 찍어서
하위권 1~5등을 달린 놈이 뭘더 말하겠습니까.
전 이번에 그학교들어가 그걸배운다면 정말 cnc에 제 평생을 걸고 제 삶을 살아가야하는
사람입니다...이일엔 개인적으로 생각한 포부도 있고요...
혹시 cnc머시닝센터를 배워 보았거나 현장에서 일하시는분 있으면 작으만한 글한번만 남겨주세요...
꼴통이 배우기엔 역부족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일은 할만한데 현장 분위기가 이상해서나와다른곳알아보고있습니다...
혹시나 배우시고 취직하셔도. 잘알아보고가시길..금형만하는곳. 양산으로만일하는곳.
그리고. 가공집... 가공집가시는게 제일좋습니다...화팅 힘내집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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