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화나서 욕 한마디만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씨밤!!!!!!!!!!!!
아니 닝기미 금욜이라고 어디 놀러가야한다고
아들하나 딸하나 회사에 델꾸와서 오전동안 같이 델꼬있다가
점심먹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딸이 슴살인가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걍 돼지니까 얼굴보니 어쩌니 이런말 노노.
늦둥이 아들도 달고 왔더라고요..
하여튼간에 전 분명 여유있게 주차해놨고.. 선안에 딱 들어맞게 합니다
글케 주차안하면 상사들이 지랄지랄하그등요...
근데 직장상사아저씨가 와서 하는말이
' 우리 애들이 문을 너무 쌔게 열었나봐 '
' 내가 티 안나게 내차랑 색이 비슷해서 마침 트렁크에 있던 붓페인트로 칠해놨어 '
라고 씨부리길래
저는 ' 헐 씨발? ' 물론.. 속으로 ...
' 아 네 .. 일단상태보고 말씀드릴게요 '
라고 했는데..
' 상태 볼거도 없고 티안나니까 괜찮아 '
내려와서 보니까 첨부한 사진상태입니다.
와 진짜 남은 남인데 직장상사니까
보험처리 해달라 원복 해달라 얘기했다간
사회생활 꼬일거 같고.. 아 짱나네요...
직장상사는 그래도 15년정도 근무했고
전 이제 1년차 찍어갑니다.. 하 짱나네요 .. 띠밤..
아니 씨밤!!! 어케하면 문콕이 그것도 도장이 벗겨질정도로 3개나 생기지??
------------추가
직장동료가 저건 문콕보다 뭘로 긁어내듯이 파낸거 같다는데
대체 뭘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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