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27일 새벽에 번호판을 가린 덤프차량을 발견후
인근에 근무중이던 경찰관에게 조치를 했으면 한다는 취지로 설명을 했으나
당시 두경찰관은 번호판이 잘보인다 뭐가 문제냐 앞번호판도 있는데 아무런 문제없다고 대응을 했던 사건입니다
당시 바로 해당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두경찰관의 직무 태도에 직무가 적법했는지 대해 민원을 제기 하였고
답변은 두경찰관에 대하여 경위서 받고 구두경고 조치 하였다로 끝냈습니다
감사결과에 의문이 들어 상급기관인 서울경찰청 청문감사관실에 민원을 넣어
지난7월초 쯤 직접 청문감사관실을 방문하여 엄정하게 조사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어줄것을 진술하였습니다
그에대한 답변이 어제 왔군요
귀하께서 구로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상대로 제기하신 민원에 대하여그 조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ㅇ 감찰조사결과
-대상 경찰관의 부적절 언행 등 의무위반 행위 인정되어
-각 대상 경찰관에 대해 엄중히 주의 처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장
위와같은 내용으로 답변이 왔습니다
두분의 경찰관님들 게서는 앞으로라도 정신 바로 차리시고 직무에 충실 하셨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덤프트럭의과 근무태만의 두경찰관에 대한 최종 결과 입니다
덤프트럭ㅡ영등포구청에서 과태료50만원
구로구청에서 과태료50만원 차고지밖 밤샘주차10만원
합ㅡ1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 졌습니다
경찰ㅡ엄중한 주의처분(징계내용이 뭔지는 잘모르겠으나 분명 인사상의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봄)
저 번호판가리고 다니는 덤프트럭 지난3월에 발견후 최종 마무리까지 장장5개월이 걸렸군요
덤프트럭의 각각 다른 구청에서 별건으로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고 민원인의 강력한 문제제기로 인하여
위와같은 과태료 처분 결과가 나왔음을 밝혀 두고 적극적으로 엄무에 임해주신 담당자님들 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늘 불법으로 밤새주차하던 덤프가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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